미들웨어 솔루션 업체인 티니아텍(대표 장종원 www.tiniatek.com)은 기존 컴퓨터 시스템 환경을 통합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미들웨어 솔루션 ‘엔테라(Entera) V6’를 출시한다.

엔테라 V6는 기존 V5.3 제품과 비교해 인텔리전트 멀티 쓰레드(Intellegent Multi-Thread), 웹 통합환경, 병렬처리통신지원을 통한 향상된 개발환경을 제공이 특징. 이외에 세션(Session) 관리기능 및 2PC가 강화됐으며 엔테라 유틸리티도 다양해졌다.

특히 기존 클라이언트/서버 기반의 단일 제품 성격에서 벗어나 웹서버 및 웹애플리케이션 서버와의 연동 기능을 돕는 닷넷 커넥터, 자바 환경지원을 위한 웹커넥터를 포함하고 있어 기존 클라이언트 서버 환경 및 PDA, 닷넷 클라이언트(.NET Client), 자바(Java) 및 XML 외부환경과의 연동이 용이하다.

또한 ERD(Entera Relay Daemon)을 통한 모듈분배, 배치관리가 가능해졌고 다양한 유틸리티 셋을 통해 서비스지향 아키텍처(SOA)를 구현할 수 있다.

티니아텍은 “엔테라 V6 제품군은 현존하는 모든 레거시 시스템(Legacy System) 환경을 통합적으로 운용하는데 최적의 제품”이라며 “이를 통해 고객의 기존 ROI를 극대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송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