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스테크넷(대표 김대연 www.wins21.com)은 농촌진흥청의 침입방지시스템(IPS) 추가 도입 사업을 수주, 8개 산하기관에 각각 ‘스나이퍼IPS’를 공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윈스테크넷 IPS가 공급되는 농촌진흥청 산하기관은 영남농업연구소, 잠사곤충부, 호남농업연구소, 난지농업연구소, 고령지농업연구소, 농촌자원개발연구소, 농업공학연구소, 작물과학원이다.

이번 공급은 지난해 말 농촌진흥청에서 본청과 5개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윈스테크넷 IPS를 도입한 데 이어 두 번째다. 농촌진흥청은 전국에 분포되어있는 일부 산하기관에서 발생하는 유해트래픽을 차단, 농촌진흥청 통합 네트워크의 효율적 운용을 위해 두 차례에 걸쳐 본청과 일부 산하기관에 윈스테크넷 IPS를 도입한 것. 이에 따라 윈스테크넷은 농촌진흥청 본청과 13개 산하기관에 자사 IPS를 공급, 향후 추가수요 발생 시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됐다.

김대연 윈스테크넷 대표는 “올해 정부·공공기관의 IPS 도입이 활발한 가운데, 국가기관에 적합한 기능 및 성능 개선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여 농촌진흥청 등 기 고객의 추가 도입 시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며, “이와 더불어 내년 공공부문의 수요확대와 당사의 지속적인 공급성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