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HP(대표 최준근 www.hp.co.kr)는 스타일을 중시하는 20-30대 젊은층을 위해 화이트 컬러의 세련된 디자인의 노트북 PC “컴팩 프리자리오 B2800”시리즈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B2800은 HP 제품 중 유일한 화이트 컬러 제품이다.

B2800은 ATI 모빌리티 라데온 X600SE 고성능 그래픽 칩셋과 무선랜, 블루투스 기능 탑재로 무선 환경에서 다양한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게 한다. 최신 그래픽 메모리 기술인 하이퍼메모리(Hyper Memory) 기술로 최대 256MB의 메모리를 그래픽에 할당해 한 차원 높은 3D 게임, 동영상 감상 등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최신 더블 레이어(Double Layer: DVD를 두 층으로 구울 수 있는 방식으로 8.5GB까지 기록이 가능하다) DVD 저장 기술이 적용된 DVD 슈퍼 멀티 드라이브를 탑재했다. 14.1인치의 브라이트 뷰(BrightView) 디스플레이로 화려한 색상 구현 및 선명한 화면 명암비를 지원한다. 이밖에 4-in-1 메모리 카드 리더기(SD, MMC, 메모리 스틱, 메모리 스틱 프로)를 장착했다. <오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