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유럽지역에 WCDMA 자동로밍 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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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유럽지역에 WCDMA 자동로밍 서비스 개시
  • [dataNet] 강석오 기자
  • 승인 2005.11.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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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대표 김신배 www.sktelecom.com)은 이탈리아 1위 사업자 팀(TIM), 프랑스 2위 사업자 에스에프알(SFR)과 함께 프랑스, 이탈리아 전역에 `WCDMA 자동로밍`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 WCDMA 자동로밍 서비스는 CDMA 자동로밍 서비스가 불가능한 유럽지역에서 WCDMA 방식의 자동로밍 서비스를 국내 처음으로 상용화했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

따라서 기존 CDMA 자동로밍 서비스처럼 국내에서 사용하던 WCDMA 이동전화 단말기(SCH-W120)와 전화번호를 그대로 해외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특히 프랑스는 현재 화상전화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이탈리아도 12월내 화상전화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지난 6월 일본 보다폰 k.k.와 국내 최초로 국제 화상로밍을 포함한 WCDMA 자동로밍 서비스를 상용화 한데 이어, 7월 홍콩, 8월 싱가포르에도 서비스를 실시하는 등 국내 출국자 수가 많은 국가들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WCDMA 자동로밍 서비스 상용화를 추진중으로 연말까지 독일, 스페인, 네덜란드에서도 WCDMA 자동로밍 서비스를 상용화할 계획이다. <강석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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