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알카텔, 왠 라우터 출시로 기업 시장 공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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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알카텔, 왠 라우터 출시로 기업 시장 공략 강화
  • [dataNet] 강석오 기자
  • 승인 2005.11.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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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알카텔(대표 김충세 www.alcatel.co.kr)은 유선 속도 성능과 포괄적인 보안 기능을 갖춘 비용 효율적인 왠(WAN) 라우터 제품군을 출시하며 무선랜 및 IP 텔레포니 솔루션 등과 함께 기업의 효율적인 네트워크 구성을 위한 토털 네트워킹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나섰다.

알카텔은 다양한 규모의 지사망 및 애그리게이션(aggregation)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왠 라우터를 비롯 무선랜 및 IP 텔레포니 솔루션과 함께 기업의 효율적인 네트워크 확장을 위한 토털 솔루션 제시로 엔터프라이즈 시장 공략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그렉 코비치(Greg Kovich) 알카텔 엔터프라이즈 사업부 제품 마케팅 매니저는 "알카텔이 선보인 왠 라우터는 옴니액세스 601, 602, 604, 625 등으로 지사망과 원격지 사무소를 타깃으로 하고 있는 가운데 고성능은 물론 QoS를 보장하는 저렴한 솔루션"이라며 "특히 VoIP 트래픽 처리에 있어 시장 리더 제품보다 월등한 퍼포먼스를 발휘하는 것이 강점으로 왠 라우터의 단독 공급보다는 알카텔 IP 텔레포니 솔루션과 패키지로 시장 공급을 늘려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알카텔은 이번 신제품 발표를 계기로 라우터의 보안 강화와 IP 텔레포니의 트래픽 QoS 보장 등 고성능을 필요로 하는 기업을 타깃으로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고객들의 왠 커넥티비에 최고 수준의 가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자신하는 한편 QoS가 필요한 IP 텔레포니 애플리케이션의 도입이 증가함에 따라 보다 다양한 기능을 제공해 시장 공략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그렉 코비치 제품 마케팅 매니저는 "알카텔은 이번 왠 라우터 출시와 기존 유무선 랜 솔루션 및 IP 텔레포니 솔루션을 통해 보다 확장된 기업 네트워크를 구상하고 있는 고객들에게 엔드 투 엔드 솔루션을 공급하게 됐다"며 "랜 스위칭 부문의 전문성과 경험을 왠 영역으로 확장해 기업 네트워킹을 위한 토털 솔루션 프로바이더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석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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