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070 인터넷전화 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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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070 인터넷전화 서비스 개시
  • [dataNet] 강석오 기자
  • 승인 2005.11.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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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대표 남중수 www.kt.co.kr)는 기업과 가정 고객을 대상으로 착·발신이 가능한 인터넷 전화인 070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인터넷전화는 정보통신부의 정책에 따라 착발신이 모두 가능한 서비스로 요금은 기본료가 기업용 4천원, 가정용 3천원이며, 통화료는 일반전화로 걸 때(V→L) 3분당 49원, 같은 인터넷 전화로 걸 때(V→V) 3분당 45원이며, 이동전화로 걸 경우(V→M)에는 10초당 14원으로 책정됐다. 또한 영상전화 통화의 경우는 1분당 30원이다.

다만 기존에 KT의 VoIP 상품을 사용하고 있는 고객들은 내년 11월 20일까지 1년간 기존 요금을 그대로 적용해 주기로 했으며, 서비스 안정화 기간인 금년 말까지는 기본료를 면제해 주개 된다.

KT 마케팅본부 최선학 부장은 "기존 일반전화 서비스와 경쟁하기보다는 기업용 시장이나 화상전화 등 고객 중심의 다양한 융합형 서비스와 새로운 수익을 낼 수 있는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석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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