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 키즈스마트PC 기증 누적대수 1천대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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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IBM, 키즈스마트PC 기증 누적대수 1천대 돌파
  • [dataNet]
  • 승인 2005.11.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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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IBM(대표 이휘성)이 지난 5년간 어린이 컴퓨터 `키즈스마트(KidSmart)` PC를 비영리 유아교육기관에 기능한 총 대수가 1천대를 넘어선다고 밝혔다. 한국IBM은 오는 11월 26일 역삼동 한국 문화 컨텐츠 센터에서 어린이 컴퓨터 134대와 교육용 소프트웨어를 102곳 비영리 유치원 및 초등교육기관에 전달할 예정으로 이번 기증을 통해 기증 누적대수가 1천대를 돌파하게 된다.

한국IBM은 또 대한어린이교육협회, 한국어린이미디어학회 등과 공동으로 해당 102개 기관의 교사 100 여명을 초청하여 관련 교육용 소프트웨어의 사용법과 어린이 교육 방법을 강의하고 유아용 디지털교육 컴퓨터 지원 프로젝트의 취지를 설명하는 자리도 마련할 예정이다.

올해는 한국IBM과 1촌 1사 농촌사랑 자매결연을 맺은 충북 옥천군 군북면 증약리 증약초등학교내 유치원에도 기증돼 농촌 어린이들의 정보화에 도움을 제공하게 되며, 한국싸이버대학교(총장 송자 www.kcu.ac) 아동연구소 부설 ‘창의학교’(교장 민행난)에서는 키즈스마트 전용 교육실을 마련해 유치원에서 초등학교 6학년까지 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어린이들의 창의력을 높이기 위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기증하는 키즈스마트 PC의 설치 및 유지보수에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한국IBM내 직원 자원봉사 모임인 ‘온 디맨드 커뮤니티(On Demand Community)’의 자원봉사자들이 자원, 해당 유아교육기관에 컴퓨터와 어린이용 가구, 어린이 교육용 소프트웨어를 직접 찾아가 설치해주며 추후 직접 아이들을 가르치는 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키즈스마트는 한국IBM이 올해 5년째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어린이용 컴퓨터를 비영리 유아교육기관에 기증하는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유아교육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을 함께 제공함으로써 수리, 공간, 언어능력을 키워주고 창의력을 키워주는 효과를 지니고 있다. <오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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