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쓰리콤, 통합 보안 플랫폼 티핑포인트 X505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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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쓰리콤, 통합 보안 플랫폼 티핑포인트 X505 출시
  • [dataNet]
  • 승인 2005.1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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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쓰리콤(대표 이수현 www.3com.com)은 대역폭 관리, 파이어월, VPN, 웹 필터링 및 멀티캐스트 라우팅 기능을 추가해 단일 어플라이언스 형태로 통합한 침입방지시스템(IPS) 기반 통합 보안 플랫폼인 `티핑포인트 X505`를 출시했다.

티핑포인트 X505의 기반인 티핑포인트 IPS는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되는 디지털 백신서비스를 통해 취약점 예방, 제로데이 위협 보호 등 다양한 보안 디바이스 기능을 제공한다. 또 웜, 바이러스, 트로잔, 승인 거부, 스파이웨어, 피싱, VoIP 공격 등의 보안 위협으로부터 기업의 네트워크 보호를 보호할 수 있다.

티핑포인트 X505는 공격 차단을 통해 대역폭을 보호할 뿐 아니라 대역폭 관리 기능을 통해 P2P 등과 같은 중요도가 낮은 트래픽을 조절하고, 음성이나 영상 등 중요한 트래픽에 우선순위를 부여하는 기능을 통해 네트워크 대역폭 활용을 극대화한다. 특히 트래픽쉐이핑(Traffic Shaping) 기능은 인바운드 및 아웃바운드 모두에게 정책기반으로 적용되며, 웹 콘텐츠 필터링을 통해 업무와 무관한 웹사이트나 불법 웹 콘텐츠의 다운로드를 차단한다.

팀 위크햄(Tim Wickham) 쓰리콤 티핑포인트 부문 영업이사는 "현재 IT 담당자들은 네트워크 전반에 다양한 보안 제품을 설치함으로써 관리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티핑포인트 X505를 설치할 경우 기업들은 다양한 보안 기능을 하나로 통합함으로써 보안 위협을 최소화하면서도 관리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수현 한국쓰리콤 지사장은 "티핑포인트 X505는 지난 1월 쓰리콤이 티핑포인트를 인수한 이래 공동 개발한 최초의 제품"이라며 "이 제품을 통해 보안이 결합된 지능형 네트워크를 구현하겠다는 시큐어 컨버지드 네트워크 전략을 가속화하는 것은 물론 이를 바탕으로 국내 통합 보안 플랫폼 사업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용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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