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개성공단 통신장비 반출 승인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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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개성공단 통신장비 반출 승인 취득
  • [dataNet] 강석오 기자
  • 승인 2005.1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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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대표 남중수 www.kt.co.kr)는 지난 11월 17일 美 상무부로부터 EAR(수출관리규정)에 따른 통신장비 반출승인을 발급받았으며, 이에 따라 조만간 개성공단 시범단지 입주기업에 대한 통신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해 4월 개성공단 내 통신망 개통을 20개월여 간의 노력이 결실을 맺게 된 가운데 KT는 지난 7월 정부 관계부처와 협의를 거쳐 EAR 문제 해소를 위해 정상적인 절차를 밟기로 하고 EAR에 해당될 수 있다고 판단되는 품목에 대한 라이선스를 美 상무부에 신청한 바 있다.

이번에 KT가 최초로 美 상무부에 라이선스를 신청해 승인을 확보함으로써 통신 개통은 물론 타 업체의 북한지역 장비반출 문제에 대해서도 좋은 선례를 남기게 됐다.

KT 맹수호 사업협력실장은 "이번 EAR 관련 라이선스 승인 확보에는 정부 관계부처의 협조가 매우 컸으며 미국 관계부처와 주한 미대사관 등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었다"며 "향후 개성공단의 성공적인 통신사업 추진을 위해 개성공단에 반출되는 통신장비의 투명한 운영 및 관리를 통해 미국과의 신뢰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KT는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의 어려움이 큰 만큼 북측과 통신망 구축공사에 관한 세부협의를 조속히 추진해 연내 통신개통을 목표로 통신망을 최대한 신속하게 구축할 계획이다. 하지만 개통시기는 장비반출 및 공사 일정에 관한 북측과의 협의 결과에 따라 최종 확정될 전망이다. <강석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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