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트렌드마이크로, 보안 신제품 대거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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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트렌드마이크로, 보안 신제품 대거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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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5.11.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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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트렌드마이크로(대표 최성환 www.trendmicro.co.kr)는 스팸 메일 차단 솔루션인 ‘네트워크 레퓨테이션 서비스(Network Reputation Services)’와 PC보안과 서버 보안을 통합시킨 ‘워리프리(WorryFree)’, 그리고 바이러스와 스파이웨어 차단 및 윈도우 취약점 분석 등을 온라인을 통해 서비스하는 ‘하우스콜(HouseCall)’를 출시하고, 제품별, 시장별 세분화를 통한 사업 다각화에 나섰다.

한국트렌드마이크로는 이번 신제품 대거 출시로 고객군에 따라 제품군이 세분화됨에 따라 금융, 통신, 공공 등의 중심에서 ISP, 포털, 중소기업, 그리고 개인 사용자 등까지 다각화된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또한 이를 위해 11월 16일 ISP, 포털 업체 책임자대상 ‘NRS및 하우스콜 세미나’를 시작으로 IT 보안 책임자 등을 대상으로 한 대대적인 영업 활동 및 중소기업 및 엔터프라이즈 대상의 다양한 제품 발표 로드쇼와 워크샵 등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한국트렌드는 이런 다각화된 전략과 지난 10월에 처음으로 시도해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무료 통합보안 서비스를 확대하는 등 다양한 고객 접점 창출을 통해 내년에는 120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트렌드의 최성환 지사장은 “안티스팸 제품인 네트워크 레퓨테이션 서비스(NRS)는 전세계 최대 규모인 16억 개의 RBM 기반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IP를 실시간 감시해 오탐지율이 제로에 가깝다”며 "이 제품은 기존 안티스팸 솔루션 시장에서 가장 혁신적인 제품으로 2006년 트렌드마이크로 비즈니스의 핵심 제품으로 꼽힌다“고 강조했다.

이날 발표한 PC보안과 서버 보안을 통합시킨 워리프리(WorryFree)는 클라이언트 서버 메시징 슈트(Client Server Messaging Suite)를 업그레이드 한 제품으로 안티바이러스에서 안티스팸, 안티스파이웨어 등 모든 보안 솔루션이 모두 통합, 보안 도입에 고민하는 중소기업에 가장 최적화된 제품이다. 또한 이 제품은 웹 기반의 중앙콘솔을 통한 통합관리와 리포팅 기능 등이 지원돼 IT 보안인력이 한정되거나 없는 중소기업에 유용하다.

이와 함께 한국트렌드는 온라인을 통해 바이러스 검사, 치료 및 복구 서비스를 쉽고 빠르게 제공받을 수 있는 온라인 백신 서비스인 하우스콜도 서비스할 예정이다. 특히 이 제품은 기존 온라인 백신 서비스와 달리 윈도우 보안 취약점을 사전에 진단하고 업데이트해 윈도우 취약점을 공격하는 바이러스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다. 따라서 한국트렌드는 주요 ISP, 포털 그리고 웹 호스팅 업체들과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고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정용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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