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소프트에서 기증하는 WAS 솔루션은 대학의 컴퓨터공학과 전산 전공 학생들이 자바(Java)를 이용한 ‘엔터프라이즈 응용 프로그램’ 과정 실습 등에 활용되며, 국내 다수 대학교와 전문 교육기관에 관련 교과과정을 운영중이다. 특히 최근 많은 기관이나 기업체들의 Java 프로그래머 수요 증가에 맞춰 국내 다수 대학에서 수요지향적 교과과정(SCM)으로 교과목이 개설돼 있다.
이번 기증으로 인해 관련 교육실습이 국산 소프트웨어로 가능하게 됐으며 국민대학교에서는 우선 비즈니스 IT 전문대학원 교과과정에서 사용할 예정이다.
티맥스소프트 김병국 대표는 “전 산업 분야에서 티맥스소프트 제품 이용자가 점점 늘고 있는데 이들 전문 프로그래머들이 일선에서 보다 빠르고 쉽게 국산 SW를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점에 큰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한편 티맥스소프트는 향후 자바 및 관련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대학, 공공기관, 사설교육기관 등에서 교육적 필요성으로 요청시 적극 부응하겠다는 방침으로 제품 기증 외에도 WAS 관련 유저(user) 세미나 및 학생 교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들을 적극 운영할 계획이다. <송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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