썬, 웹서비스 구현으로 자바와 닷넷간 상호운용성 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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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 웹서비스 구현으로 자바와 닷넷간 상호운용성 증대
  • [dataNet]
  • 승인 2005.11.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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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마이크로시스템즈(www.sun.com)는 WS*- 스펙(specifications)의 오픈소스 구현으로 차세대 통신 프레임워크인 마이크로소프트 WCF (Windows Communication Foundation)와의 상호운용을 증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썬은 WS*- 스펙을 SOAP기반의 메시징, 메타데이터, 서비스 시큐리티 및 퀄리티(Security and Quality of Service) 등을 기반으로 구현할 계획이며, 썬의 자바 시스템 애플리케이션 서버 PE9를 위한 오픈소스 개발 프로젝트인 글래스피쉬(Glassfish)에 포함시켜 커뮤니티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게 할 방침이다.

아울러 자바 커뮤니티에 툴 및 동일한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고, 자바 엔터프라이즈 시스템과 자바 웹서비스 개발 팩(Java Web Services Developer Pack (Java WSDP))을 통해 자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자바 웹서비스 개발 팩에 대한 사전 사용(early access)은 2006년 상반기부터 가능하다.

썬은 이번 발표를 통해 자바와 닷넷간 상호운용성을 증대 시킬 뿐만 아니라 싱글사인온(Single Sign-On, SSO) 및 계정(identity)에 대한 상호 운영성도 높이게 됐다. 자바 비즈니스 인테그레이션 스펙(JSR 208) 및 리버티 얼라이언스 등의 다른 표준들과 함께 이번 웹서비스 상호운용성에 대한 노력은 SOA 기반의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구축, 관리하는데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썬마이크로시스템즈 비즈니스 통합 및 애플리케이션 플랫폼 및 계정(Business Integration, Application Platform and Identity) 담당 수석 부사장 마크 바우하우스(Mark Bauhaus)는 “서로 다른 컴퓨팅 환경에서 자바와 닷넷 간의 상호운용성에 대한 고객들의 요구는 계속 증가해 왔다”며 “오늘 발표를 통해 썬은 오픈 표준 및 커뮤니티 설립의 주도는 물론, 자바와 닷넷 간 상호운용성을 한층 더 강화 하게 됐다. 썬은 개발자들이 자바 기술 기반의 차세대 웹서비스를 개발 할 수 있도록 하고 SOA 아키텍처 구현의 장벽을 허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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