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크포인트, 톨리그룹서 SSL VPN의 보안성 입증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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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포인트, 톨리그룹서 SSL VPN의 보안성 입증받아
  • [dataNet] 장윤정 기자
  • 승인 2005.11.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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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포인트(www.checkpoint.com)는 최근 톨리그룹(Tolly Group)에서 실시한 테스트에서 자사의 웹 보안 게이트웨이인 ‘커넥트라’가 경쟁제품인 시스코, F5, 주니퍼 등의 SSL VPN 제품에 비하여 월등한 보안 능력을 제공하는 것이 입증됐다고 발표했다. 테스트 결과에 따르면, 타사 제품들이 미미한 수준, 또는 전혀 보안을 제공하지 못한 반면에 체크포인트의 제품은 공격 테스트에서 100%의 방어율을 기록했다.

체크포인트 커넥트라는 SSL VPN 기능 이외에도 통합된 침입방지 기능을 단일 보안 솔루션에 함께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타 벤더의 SSL VPN 솔루션들은 커넥트라와 같은 수준의 보안 기능을 갖추기 위해 별도의 보안 제품을 도입해야 한다고 톨리그룹은 설명했다.

SSL VPN 접속을 통하여 전달되는 잘 알려진 공격을 탐지 및 차단할 수 있는지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다양한 익스플로잇에 노출시키는 10여가지 이상의 혹독한 터널링 및 웹 공격을 체크포인트, 시스코, F5, 주니퍼의 보안 솔루션에 시험했다.

톨리그룹의 CEO인 케빈 톨리(Kevin Tolly)는 “대부분의 SSL VPN 벤더들은 접속성에 중점을 두어왔지만 체크포인트는 타 벤더가 개척하지 않은 새로운 길을 선택했다. 접속성과 아울러, 체크포인트 커넥트라는 엔드포인트에서부터 백-엔드 서버, 애플리케이션에 이르는 확장된 보안을 제공하는 SSL VPN 게이트웨이다”라며 “이러한 보안에의 지능적인 접근은 타 솔루션에 비하여 좀더 우수한 보안 기능을 제공하는 커넥트라에서 보여지듯이 많은 이점을 고객에게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장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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