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만텍코리아(대표 윤문석, www.symantec.co.kr)는 윈도우즈 환경의 백업 및 복구 솔루션 ‘백업이그젝10d(Backup Exec 10d)’를 출시했다. 이와 함께 윈도우즈 환경의 서버 및 PC 복구 솔루션으로 백업 이그젝 10d와 통합해 신속하고 윈도우즈 시스템 복구 기능을 제공하는 ‘라이브스테이트리커버리6.0(LiveState Recovery 6.0)’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제품 발표를 위해 방한한 시만텍 본사의 스티브 페어뱅크(Steve Fairbanks) 이사는 “신속한 복구를 위해서는 데이터 복구와 시스템 복구가 모두 필요하다”며 “백업 이그젝10d는 빠른 데이터 복구를, 라이브스테이트6.0은 신속한 시스템 복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백업이그젝10d는 디스크 환경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웹 기반의 엔드 유저 파일 복구 기능을 제공해 사용자가 직접 파일 검색 기능을 통해 원하는 파일을 직접 ‘다운로드’ 하여 간편하게 복구할 수 있다. 백업이그젝10d는 구글과 같은 간편한 인터페이스의 브라우저를 이용해 사용자가 복구를 원하는 파일을 쉽게 찾을 수 있게 한다.

또한 백업이그젝10d는 컨티뉴어스 프로텍션 서버(Continuous Protection Server) 기능을 탑재해 데이터 변경시 실시간으로 백업 파일을 작성하는 점이 특징이다. 페어뱅크 이사는 “주기적 백업이 아닌 실시간 백업을 진행함으로써 비즈니스 연속성을 보장한다”고 설명했다.

백업이그젝10d’와 통합 운용되는 라이브스테이트리커버리6.0은 서버 및 데스크탑/랩탑 PC 모두 지원하는 제품으로 디스크 기반의 베어 메탈 시스템 복구(Bare Metal System Recovery)의 속도와 안정성 및 하드웨어 복구, VM웨어 환경복구, 무전원 복구 등의 기능을 수행한다.

시만텍코리아는 이번 출시를 맞아 병원, 학교, 제조 분야를 중심으로 윈도우즈 기반의 SMB 시장을 집중적으로 공략해 나갈 계획이다. 시만텍코리아 윤문석 사장은 “시만텍은 이번 ‘백업이그젝10d’와 ‘라이브스테이트리커버리6.0’ 출시로 데이터 보호 및 복구 작업을 보다 신속하고 용이하게 수행할 수 있는 혁신 기술을 제공하게 됐다”며 “기업은 IT자원과 인격을 더 중요한 비즈니스에 집중할 수 있고, 엔드유저들은 즉각적으로 파일 복구를 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오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