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은 본 사업을 통해 향후 삼천포, 영흥, 영동, 여수, 분당 등 각지의 화력본부 및 발전처를 아우르는 첨단 침해사고 대응 시스템과 관제 체계를 갖추게 됐다. 어울림 안병규 상무는 "통합보안관리(ESM) 사업의 경우 기업의 시스템이 점차 대형화 됨에 따라 성장성이 높은 분야 일 뿐 아니라, 작년 대규모 레퍼런스 사이트를 다수함에 따라 관련 경험 및 노하우를 상당부분 축적한 점에서 고객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언급했다.
또 그는 "특히 방화벽, IPS(침입방지), VPN(가상사설망) 등의 다양한 자체개발 제품을 보유하고 있는 어울림의 파워 및 종합서비스 전문업체로서 서비스 및 컨설팅 노하우를 보유한 관계사인 넷시큐어의 기술력 등이 모두 융화되어 고객에게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사업적인 시너지 효과가 매우 높다"고 말했다. <장윤정 기자>
저작권자 © 데이터넷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