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포스는 선박, 해운, 무역, 에너지 분야 18개 계열사를 이끌고 있는 STX 그룹에서 선박관리를 주로 수행하는 회사로 올해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업무전반에 대한 지식경영화를 목표로 클라이언트서버(C/S) 환경을 웹(Web)환경으로 전환, 개별 관리시스템 재구축과 함께 기간계를 비롯한 제반 시스템들이 상호 연계 운영되는 통합 정보시스템인 ‘지식경영을 위한 정보시스템’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티맥스소프트는 STX포스의 기간 시스템인 VMS(Vessel Management System)를 중심으로 선박관리, 선원관리, 육상인사, 거래정보 등 핵심 업무의 프로세스를 워크플로우 기반으로 관리토록 구현할 뿐 아니라 실제 수행 업무인 총 31개 서브시스템의 연계통합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티맥스소프트와 STX그룹 내 시스템통합(SI) 및 컨설팅, 조선설계 등의 사업을 수행하는 종합 정보기술서비스 회사 포스텍(대표 김효중, 조성보 www.forcetech.co.kr)은 ‘BPM시장의 성공적 사업기회 창출을 위한 전략 제휴’를 체결했다.
이번 제휴를 통해 티맥스는 조선, 해운산업의 전문성과 사업역량을 갖춘 포스텍을 통해 동 분야 비즈니스 모델링 및 개발을 보다 강화할 수 있게 됐다. 포스텍 역시 경쟁력 있는 BPM 솔루션 확보와 함께 전담인력 교육 및 기술지원을 통해 영남 지역을 기반으로 점차 BPM 사업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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