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스템 구축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경우, 국기원은 추후 전 세계 태권도인을 대상으로 스마트카드로 품/단증을 발급하고, 스마트카드와 관련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인젠의 임병동 사장은 “국기원의 경우 업무 특성상 다양한 국적의 수많은 개인정보를 관리함에 따라 정보보호와 스마트카드 기술을 동시에 제공받기를 원했다. 이번 기회를 통해 한국이 전 세계 태권도 종주국이자 첨단 IT분야의 메카로서 전세계에 국내 정보보호 및 스마트카드기술의 우수성을 자연스럽게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장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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