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호기술, 해킹 대응 교육 HOH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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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보호기술, 해킹 대응 교육 HOH 개최
  • [dataNet] 장윤정 기자
  • 승인 2005.10.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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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보호기술(대표 민병태 www.infosec.co.kr)은 오는 11월 1일~4일 이틀간에 걸쳐 가락동 정보통신벤처센터에서 세계적인 사이버 범죄 감시기관 ‘Zone-H’를 초청해 올해 두 번째 ‘실전을 통한 해킹대응 교육 HOH1,2’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들어 두 번째 교육을 진행하는 Zone-h는 2002년 화이트 해커들에 의해 만들어진 독립적인 해킹 감시 기관이다. 특히 그들이 운영하고 있는 ‘www.zone-h.org’는 단순히 해킹 사례를 나열한 것이 아니라 ‘누가, 어떤 웹 사이트를 대상으로 공격을 수행한 후 어떤 방법을 사용하여 어떤 웹 사이트를 대상으로 Defacement (손상, 변조) 공격을 성공하였다’라고 zone-h.org를 통해 보고한다. 이런 보고에 통해 사이버 공격, 네트워크의 빈틈, 웹 사이트 감염 등의 정보들을 매일 기록하고 있으며, 알려지지 않은 공격 시도에 대해서도 연중 매일 뉴스, 권고문, 포럼들을 통해 발표하고 있다.

11월 1일~4일 동안 진행되는 이번 강연은 레벨 1, 2 단계로 나누어 진행된다. 레벨 1단계는 해커들이 사용하는 다양한 해킹법과 그에 대한 방어법을, 레벨 2 단계는 1단계보다 한 단계 높은 교육으로 최신 보안 위협과 악성 해커들이 사용하는 진보된 기술을 깊게 파고들고자 하는 IT 전문가를 위한 교육 코스다.

정보보호기술은 “차세대 기술이 등장하고 있지만 그 만큼 보안에 대한 위협도 증가되고 있다. 관리자가 끊임없이 발전하고 있는 보안 공격이나 수법을 이해하고 새로운 차단 및 방어 방법을 알게 되는 것은 단순 교육적 차원뿐 아니라 보안관리자의 실제 네트워크 운용에 중요한 능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정보보호기술 홈페이지(www.infosec.co.kr)를 통해 볼 수 있으며, 참가 희망자는 오는 24일 까지 신청 할 수 있다. <장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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