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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16大 핫 뉴스 어제와 오늘
2000년 16大 핫 뉴스 어제와 오늘
2000년 12월 06일 00:00:00 NETWORK TIMES
올해 국내 정보통신산업은 그 어느 해보다 다사다난했던 한해였다. 지난 97년 IMF라는 된서리를 맞은 정보통신산업은 무수히 많은 업체들의 도산으로 성장세에 브레이크가 걸리는 등 난관에 부딪히기도 했지만 지난해에 긴 불황의 터널을 벗어나 옛 영화를 되찾을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이러한 발판을 기반으로 올해 정보통신산업은 인터넷의 급속한 보급과 맞물려 힘찬 비상의 나래를 폈다.

이처럼 올해 대부분의 정보통신업체는 연초에 목표한 매출을 초과 달성할 것으로 보이는 등 올 한해 성장세를 구가했다. 이는 인터넷이 일상생활은 물론 모든 산업으로 파급되면서 인터넷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투자가 확대됐기 때문인 것으로 업계는 평가하고 있다. 그러나 올 하반기 들어 국내 경기가 악화되면서 자금난, 주식시장 침체 등으로 인해 벤처, 중소기업은 물론 대기업들까지 힘없이 무너지고 있어 내년도 경제 전망에 먹구름을 드리우고 있는 것이 국내 정보통신업계의 현실이다.

올해도 얼마 남지 않았고, 내년 경제 전망이 불투명하다고 말하기에는 시기상조일지 모르지만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는 정보통신업계의 잠재력과 능력은 충분하다. 이제 앞만 보고 쉼 없이 달려온 정보통신업계는 올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다시금 뒤를 돌아보고 과거의 실패를 거울 삼아 경쟁력과 자생력을 키울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할 시점이라는 것이 업계의 한결같은 지적이다.

이에 本誌는 과거의 실패를 교훈 삼아 정보통신업체가 우물안 개구리가 아닌 세계로 뻗어나가길 바라는 마음에서 올해 국내 정보통신시장의 주요 이슈를 선정, 16大 핫뉴스의 어제와 오늘을 집중 조명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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