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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fordable IT - 디스크 백업
2005년 10월 13일 00:00:00
D2D2T로 테이프를 탈출하라
디스크로 시간·비용 절감 … 테이프는 오프사이트 아카이브로 재활용


데이터 백업이 얼마나 중요한지는 잘 알고 있을 것이며, 고색 창연한 회사의 테이프 장비에서 수없이 많은 테이프들을 갈아 끼워야 할 운명이라 하더라도 멋진 새 디스크 백업에 손을 대고 싶기도 할 것이다. 디스크로 백업하는 것은 전혀 새로운 개념이 아니다. 결국 NTBACKUP은 윈도 NT 3.5때부터 해오고 있었던 일이기도 하다. 디스크 스토리지의 가격 하락과 테이프의 불편함은 D2D(Disk to Disk) 백업으로, 보다 적절하게 표현하자면 D2D2T(Disk to Disk to Tape) 백업으로 관심을 쏠리게 하기 충분하다.

백업 아키텍처에 디스크 스테이지를 추가하는 데는 그럴만한 충분한 이유가 몇 가지 있다. 스토리지 전문가들에게 D2D에 대해 물으면 대부분 놀라운 로우(raw) 백업 성능에 대한 환상을 이야기할 것이다. 디스크 스테이지 동안 백업 시간이 줄어드는 것을 볼 수 있겠지만, 그렇다고 해서 백업이 빨라지지는 않는다.
오늘날의 SDLT(Super Digital Linear Tape)와 LTO(Linear Tape Open) 테이프 드라이브는 분당 2GB 이상의 백업 속도를 낼 수 있다(대부분의 중소기업 서버가 데이터를 이들에게 쏠 수 있는 것보다 더 빠른 속도). 따라서 디스크 백업은 실제로 오늘날의 테이프 드라이브보다 더 빠르지 않다.

인크리멘탈 백업 기법
LTO3 드라이브는 분당 1.2~1.8GB의 속도를 낼 것이며, 최적화된 디스크 시스템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디스크 백업은 시간을 절약 해주는데, 그 이유는 동시에 한 가지 일 이상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어포더블 테이프 백업 프로그램에서는 한 번에 하나의 데이터 스트림만을 백업할 수 있다. 각각 두 시간이 걸리는 서버 10개를 백업해야 하고 테이프 드라이브가 하나뿐이라면 백업에는 총 20시간이나 걸리게 된다. 물론 테이프 드라이브를 갈아 끼울 베이비시터도 필요하다.
대부분의 서버, 특히 익스체인지 서버는 이렇게 빨리 데이터를 보내지 못하기 때문에 백업 서버는 기다려야 한다. EMC의 레가토 네트워커(Legato Networker)나 시만텍의 베리타스 넷백업(Veritas NetBackup)과 같은 엔터프라이즈 백업 프로그램들은 데이터를 테이프에 뿌려주는 대신 시스템이 다른 데이터를 건너가야(skip over) 하기 때문에 복구 속도가 느려진다. 이와 대조적으로 디스크는 랜덤 액세스 매체기 때문에 디스크 I/O 채널이 찰 때까지 한번에 네 다섯 개의 서버를 백업할 수 있어서 20시간의 백업이 5시간 프로세스가 된다.
오늘날과 같은 테이프 일색의 세상에서 대부분의 관리자들은 갑작스런 서버 고장에 대비해 백업을 한다. 이들은 간밤에 전체 백업(full backup)을 하거나, 전체 및 차등 백업(differential backup)을 함으로써, 서버를 재구축해야 할 경우 각각의 백업 테이프 시리즈들을 로케이팅하고 마운팅할 필요가 없도록 같은 데이터의 카피를 여러 벌 만들어 둔다.
백업 시스템에 디스크 스테이지를 추가하면 인크리멘탈 백업(incremental backup) 기법을 이용함으로써 이중 백업을 모두 중단할 수 있다. 모든 인크리멘탈 백업은 디스크 데이터 볼트(disk data vaul)에서 온라인 상태기 때문에, 전체 백업과 몇몇 인크리멘탈로부터 전체 서버를 재구축하는 일은 크게 번거롭지 않다. 그 결과, 보다 적은 데이터를 백업할 수 있고, 따라서 백업을 돌리는 시간도 줄어든다.

하나 가격으로 두 개의 시스템을
D2D 백업용으로 디스크를 이용함으로써, 오프사이트 백업이나 장기적 아카이벌 스토리지 등과 같이 이식성, 긴 셸프 수명, 오프라인 전력소모량 0, 그리고 비교적 저렴한 비용 등이 중시되는 애플리케이션들용으로 테이프를 아껴둘 수 있다.
이상적인 상황에서는 모든 백업이 디스크로 감으로써 데이터가 백업 창안에서 구워진 다음 오프사이트로 향하도록 된 데이터가 모든 백업의 완료될 때 테이프로 스풀링될 것이다. 이런 데이터 카피들은 백업 매체 서버를 떠나지 않기 때문에 사용자의 성능이나 데이터 무결성에 영향을 주지 않고 낮 시간에 돌아갈 수 있다. 안전을 기하기 위해 현명한 관리자는 매주 전체, 혹은 합성 전체 백업(synthetic full backup)을 오프사이트로 돌리고, 일년치 데이터 뿐만 아니라 정책적으로 보관할 필요가 있다면 얼마든 연말결산 테이프를 보관할 것이다.
기존에 너무 큰 테이프 드라이브와 라이브러리를 갖고 있거나, 혹은 야간 백업을 하기에는 너무 게으른 사람이라면, 새 테이프 드라이브로 업그레이드를 하는 대신 디스크 백업을 추가한 다음 기존의 테이프 장비는 오프사이트 백업용으로 전담시키거나, 혹은 아카이벌 백업용으로 전담시키라. 그렇게 하면 백업 전략이 개선될 뿐만 아니라 하나의 가격으로 두 가지 시스템을 얻을 수 있다.
D2D2T는 단순히 백업을 파일로 백업한 다음 파일을 테이프에 굽는 것 이상을 의미한다. 테이프에서 백업 서버 디스크로 복구한 다음 소스 서버로 복구를 해야 한다. D2D2T 백업의 테이프에는 마치 직접 테이프에 굽는 것과 같은 데이터가 있어야만 백업 애플리케이션이 데이터 카피 기능을 제공할 수 있다.
또한 백업 세트를 만들기 위해(디스크나 테이프에) 앞서 저장해 둔 파일의 애플리케이션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함으로써 합성 전체 백업을 만들 수 있으며, 여기에는 전체 백업과 같은 데이터가 포함된다. 애플리케이션이 합성 전체 백업을 지원한다면 서버에서 단 한번만 전체 백업을 실행하면 되며, 여기서부터 훨씬 작고 빠른 인크리멘탈 백업이 진행된다.

제품 동향
우리는 5~20개 정도의 서버가 있는 중소기업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백업 소프트웨어를 찾았다. 보다 저렴한 옵션들이 가상 테이프 라이브러리가 없이 작업할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는데, 다시 말해 이들은 오래된 낡은 디스크 공간을 디스크 스테이지로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런 제품들로는 시만텍의 베리타스 백업 이그젝 10 포 윈도 서버(Vertias Backup Exec 10 for Windows Servers), EMC 단츠(EMC Dantz)의 레트로스펙트 포 윈도(Retrospect for Windows), 그리고 요세미티 테크놀로지즈(Yosemite Technologies)의 백업 스탠다드 8.1(Backup Standard 8.1)이 발견됐다. 이들 업체들은 또한 별도의 보다 값비싼 엔터프라이즈 백업 프로그램도 판매하고 있다.
백본소프트웨어(BakBone Software)의 넷볼트 7.3(NetVault 7.3)과 CA의 브라이트스토어 아크서브 백업 R11.1 포 윈도(BrightStor Arcserve Backup R11.1 for Windows)는 중소기업과 엔터프라이즈 솔루션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울트라백소프트웨어(UltraBac Software)의 근사한 울트라백(UltraBac)은 중소기업 전문 제품이긴 하지만 엔터프라이즈 사용자용으로도 선전되고 있다.
우리는 HHH&M(Hungadunga, Hungadunga, Hunga-dunga and McCormack) 변호사 사무실에 있는 서버를 백업하기 위한 소프트웨어 라이선스와 가격안을 요청했다. 우리가 만든 이 가상 법률회사에는 두 개의 마이크로소프트 SQL 서버, 두 개의 익스체인지 서버, 사이베이스(Sybase)의 SQL 애니웨어(Anyware)를 돌리는 서버, 백업 전용 서버, 그리고 네 개의 IIS 및 파일 서버 등 총 10개의 서버가 있다. 우리는 또한 업체들에게 소프트웨어 가격을 가능한 한 8천달러 아래로 지켜줄 것을 요청했다.
CA의 브라이트스토어 아크서브와 백본의 넷볼트는 우리 예산을 1천달러 초과하긴 했지만 참가를 허락했다. 모든 업체들이 SQL 서버와 익스체인지용 에이전트를 갖고 있었으며, 브라이트스토어 아크서브에는 전용 사이베이스 에이전트가 있는 반면 다른 업체들은 자신들의 개방형 파일 에이전트를 이용할 것을 권했다.
결과적으로 EMC 단츠의 레트로스펙트가 모범적인 사용의 편의와 합성 전체 백업 등과 같은 정교한 기능들 덕분에 에디터즈 초이스를 수상했다. 서버가 20개가 넘는 보다 큰 조직에서는 시만텍 베리타스 백업 이그젝의 뛰어난 확장성이 매력적일 것이다.
일단 백업 아키텍처에 디스크 스테이지를 추가하기로 결심했다면, 이것이 백업 프로세스 어디에 들어맞을지 판단해야 한다. 이 부분에서는 실제로 디스크 기술의 종류와 이것을 백업 미디어 서버에 연결시키는 방법 등 두 가지를 고려해야 한다.


디스크 백업

대부분의 중소기업에서는 저렴하긴 하지만 지루하기 짝이 없는 테이프 백업 시스템을 이용하고 있다. 그러나 디스크 가격이 하락하면서 예산이 타이트한 조직에서도 D2D(Disk to Disk) 백업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호 어포더블 IT에서는 정보 백업뿐만 아니라 이런 비효율적인 테이프 드라이브를 오프사이트 아카이벌용으로 재활용할 수 있는 최고의 전략에 대해 다루고, 우리는 또한 여섯 가지의 디스크 백업 소프트웨어 제품들도 분석했다. 테스트한 모든 소프트웨어 패키지들이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EMC 단츠, 시만텍 베리타스 및 요세미티테크놀로지즈 등이 1위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결국 에디터즈 초이스는 하나밖에 줄 수가 없지만 9천달러 아래짜리 패키지로서 모두가 선전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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