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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e Study - 현대아산 왠 가속 솔루션 구축
2005년 10월 12일 00:00:00
첨단 망 운영으로 대북 관광 서비스 완벽 지원
네트워크 성능 개선위해 스틸헤드 도입 … 속도향상으로 시간 비용 절감


21세기 한반도 관광산업의 도약을 선도하고 금강산 관광특구를 남북화해와 협력의 거점으로 삼는 현대아산(대표 윤만준 www.hdasan.com)은 금강산 관광의 원활한 지원을 위해 왠 가속 솔루션인 리버베드의 ‘스틸헤드(Steelhead)’를 도입했다.
현대아산은 스틸헤드 구축 후 네트워크 구축이 미흡한 북한 인프라 형편상 그간 자료 교환을 위해 차를 타고 10Km 이상 거리를 사람이 일일이 이동하며 자료를 전달했던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대북사업에 보다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글·장윤정 기자·linda@datanet.co.kr
사진·김구룡 기자·Photoi@datanet.co.kr

지난 5월 리버베드의 왠 가속 솔루션 ‘스틸헤드’ 3대를 북한 금강산 사업소, 해금강 호텔, 금강산 호텔의 세 지점에 구축한 현대아산은 미흡한 북한의 네트워크 인프라 환경에 스틸헤드는 최적의 제품이었다고 평가한다. 남한의 경우 광케이블이 전국 어디나 다 깔려있어서 특별히 왠 가속솔루션이 필요 없지만 북한의 경우 문서파일 하나를 보내려고 해도 건물과 건물사이를 직접 차로 이동해야 했던 것. 그러나 이제는 시작점과 종단점에서 지연 시간없이 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어 시간과 비용적인 측면에서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왔다.

열악한 네트워크 인프라에 ‘최적’
현대아산 전산팀 임대원 과장은 “우리 인프라적인 측면에서는 리버헤드가 컨셉이 잘 맞지 않을 수도 있지만 북한지역처럼 열악한 네트워크 환경에서는 온라인처럼 쓸 수 있는 스틸헤드가 상당히 좋은 컨셉이었다”며 “10메가를 전송하는데 이전에는 30분 이상 걸려 사람이 직접 문서를 들고 이동하는 것이 더 빨랐지만 지금은 10메가 전송이 1분, 동일 문서를 중복해서 보낼 경우 2~3초만에 전송이 가능하다”고 언급했다.
이처럼 스틸헤드는 북한측과의 통신분야 등에 있어 획기적이었다는 것. 현재 스틸헤드는 북한 금강산 사업소, 해금강 호텔, 금강산 호텔 세 군데에 장비를 붙여서 사용하고 있다. 금강산 사업소와 해금강 호텔이 12Km 지점이며 전화선으로 연결돼 있다. 따라서 문서를 첨부시켜 메시지를 보내면 기존에는 일반 전화선을 이용할 경우 10메가를 전송하는데 30분 이상 소요되고 끊김 현상이 잦아 인력으로 직접 문서를 들고 전달하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스틸헤드 설치후 10메가 문서파일 전송에 평균 1분, 동일문서를 보낼 경우는 2~3초만에 전송이 가능하다. 한글, 워드, PDF 파일 등 어떤 종류의 문서도 응답지연시간 없이 바로 보낼 수 있다.
북측 업무 환경이 너무 열악해 도움이 될 수 있는 솔루션이 없을까 고민하던 현대아산에게 엑스퍼넷은 스틸헤드를 제안했다. 기술적인 분석을 하고 소개서, 평가서 받고 내부적으로 검토, 효율적인 솔루션으로 판단돼 단독 BMT를 실시한 후 전격 도입됐다.
임 과장은 “스틸헤드 도입 당시 비슷한 왠 가속 솔루션 제품이 있었지만 속도면에서 스틸헤드가 단연 우수해 단독 BMT로 스틸헤드 선택하게 됐다”고 언급했다.
또 그는 “스틸헤드는 우리가 찾고 있던 컨셉이었다. 북한지역에 단순히 문서 전송을 위해 광케이블을 깔기에는 투자비도 많이 들고 전반적인 환경이 열악해 투자가 쉽지 않았지만 스틸헤드로 간단히 해결했다”며 “당분간은 스틸헤드로 대북사업 지원에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만족을 표시했다. 그러나 임 과장은 스틸헤드의 효과는 만족스러워 전체 북한 네트워크 인프라 환경을 개선하는데 추가적으로 활용하고 싶지만 비용이 만만치 않아 조금 망설여진다고 언급했다.
임 과장은 “비용이 좀더 저렴하다면 북한지역에 12Km 이상 떨어져있는 사무소들이 많아서 더 많이 쓸 수도 있을텐데 좀 아쉽다”며 “향후 리버베드에서 현재 가격의 절반 가격으로 제품을 출시한다고 해 비용이 저렴한 제품이 출시되면 바로 북한 인프라 개선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포괄적 광역 데이터 서비스 기능 제공
이처럼 현대아산의 대북사업에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온 스틸헤드의 성능을 좀 더 살펴보면 광역 데이터 서비스(Wide Area Data Service) 솔루션인 스틸헤드 어플라이언스는 분산 엔터프라이즈 환경을 위한 포괄적 광역 데이터 서비스(WDS) 기능을 제공한다. 스틸헤드를 이용해 왠 환경에서 사용되는 전체 애플리케이션의 성능을 극적으로 개선할 수 있으며, 이와 동시에 분산 배치된 서버, 스토리지, 백업 인프라스트럭처를 통합하고, 랜과 동등한 수준의 성능을 사용자에게 제공하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TCP 애플리케이션의 전반적인 성능 가속화를 가져오는 스틸헤드는 왠 환경에서 TCP 애플리케이션의 성능을 최대 100배 수준으로 향상시키는 효과를 제공한다. 스틸헤드를 적용함으로써 백업 소요시간을 수 시간 대에서 수 분 이내로 단축할 수 있으며, 수 분 또는 수 시간이 걸리던 파일과 이메일 전송 작업을 수 초 수준으로 단축함으로써 업무의 효율성을 개선해준다. 또한 원격 사무실 내에 설치된 파일 서버, 익스체인지 서버, 스토리지 및 테이프 백업 시스템을 데이터 센터 내부로 통합할 수 있게 하며, 통합 환경의 성능을 보장한다.
이외에도 풀 메쉬(full-mesh) 토폴로지 또는 허브 앤 스포크(hub-and-spoke) 토폴로지 구성에서 수천 개의 원격 사이트를 지원하는 네트워크 환경으로 확장할 수 있다. 더불어 데이터 센터에 클러스터 형태로 제품을 구성함으로써 가용성과 안정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쉬운 설치 역시 스틸헤드의 장점이다. 임 과장은 “스틸헤드 어플라이언스는 왠 상의 트래픽을 자동으로 감지하고, 별도의 경로/터널 설정 과정 없이 데이터의 최적화를 수행해 설치에 별도의 어려움이 없었다”며 “대북사업의 특성상 전략물자센터에 신고하고 현대아산직원과 관광총예사(북측)에서 검수 후 세관검사, 내부 업무 등을 거쳐 품위를 받아 사용하게 된다. 업무적으로 걸리는 시간상, 절차상의 문제이지 장비 자체가 문제되는 것은 없다”고 언급했다.
또 그는 “하지만 네트워크 장비는 전략물자에 해당되지 않아 네트워크 장비를 북쪽에 들여오는데는 큰 문제는 없다”며 “현재 북한 금강산 사업소, 해금강 호텔, 금강산 호텔 등에 시스코 3700 라우터, 허브, 모뎀 CSU/DSU 모뎀 등이 구성돼 있다. 앞으로 네트워크 구축을 좀 더 확장시킬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임 과장은 “원종각과 북측출입사무소 사이의 17~18km 간에 전화선 연결을 끝내고 양쪽 종단간에 스틸헤드 장비를 붙여서 사용할 계획이다”며 “만약 이 지점에 스틸헤드가 설치된다면 북축 방문단 고객명단을 일일이 차량으로 왔다갔다해야하는 상황 역시 개선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개성공단, 백두산, 내금강지역 등에도 스틸헤드 활용이 가능해 고려대상이다. 현대아산은 일단 전화선만 제대로 연결되면 시작점과 종단점간에 스틸헤드를 붙여서 사용할 계획이다.
임 과장은 “북측에 네트워크 인프라를 구축한다는 것이 복잡한 절차와 상당한 투자 비용으로 인해 쉬운 일은 아니다”며 “그러나 어차피 해야 할 것이고 반드시 진행돼야 하는 부분이다. 북측 인프라는 시간을 두고 점진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열악한 북한 네트워크 상황을 획기적으로 개선해준 리버베드 스틸헤드 왠 가속솔루션 덕분에 현대아산은 더욱 빨라진 업무효율로 대북 관광사업에 매진, 향후 통일을 위한 초석을 다진다는 각오를 새롭게 하고 있다.

INTERVIEW

열악한 네트워크 개선에 ‘대만족’
임대원 | 현대아산 전산팀 과장


스틸헤드를 도입한 이유는.
우리나라는 광케이블이 어디나 포설돼 있어 우리 인프라적인 측면에서는 리버헤드가 컨셉이 잘 안맞을 수도 있다. 그러나 북한지역은 전화선조차 연결되지 않은 지역이 많아 온라인처럼 쓸 수 있는 열악한 상황을 개선할 수 있는 스틸헤드가 상당히 좋은 컨셉이었다.
기존에는 건물과 건물 사이에서 갤로퍼 차를 끌고 다니면서 문서를 교환했지만 스틸헤드를 설치하면서 전화선 환경만으로도 문서자료를 2~3초안에 보낼 수 있다. 북한측과의 통신분야에 있어 획기적인 솔루션이라 할 수 있다.

스틸헤드 구축의 효과는.
현재 스틸헤드는 북한 금강산 사업소, 해금강 호텔, 금강산 호텔 세 군데의 양쪽 종단에 스틸헤드 장비를 붙여서 사용하고 있다. 스틸헤드를 사용해보니 예전과 달리 엄청나게 빨라졌다. 문서를 첨부시켜 메시지를 보내면 기존에는 일반 전화선을 이용할 경우 10메가를 전송하는데 30분 이상 소요되고 끊김 현상이 잦았다. 그러나 스틸헤드 설치 후 10메가 문서파일 전송에 평균 1분, 동일문서를 보낼 경우는 2~3초만에 전송이 가능하다. 한글, 워드, PDF 파일 등 어떤 종류의 문서도 응답지연시간 없이 바로 보낼 수 있어 아주 만족한다.

향후 확장 계획은.
원종각과 북측출입사무소 사이의 17~18km 간에 전화선 연결이 곧 끝날 예정이라 이 지점에도 양쪽 종단간에 스틸헤드 장비를 붙여서 사용할 계획이다. 또한 개성공단, 백두산, 내금강지역 등에도 스틸헤드 활용이 가능해 고려대상이다. 일단 전화선만 제대로 연결되면 대북사업에 스틸헤드를 적극 활용해 열악한 인프라 환경을 개선하고 업무의 효율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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