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IT 심포지움 2005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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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IT 심포지움 2005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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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5.10.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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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 관계사의 정보화를 총괄하는 관계사 CIO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10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역삼동에 있는 삼성SDS 멀티캠퍼스에서 ‘삼성 IT 심포지엄 2005’ 가 개최됐다.

‘IT`s the next frontier SAMSUNG’ 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삼성그룹총괄 CIO인 삼성SDS 김인 사장, 삼성화재 이수창 사장, 삼성경제연구소 김병기 연구위원, 인력개발원 김수근 부원장, 사이베이스 마티 브레드 부사장, 선마이크로시스템즈 CIO 윌리엄 바스 등 그룹내외 인사 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그룹 관계사의 정보화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전시장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삼성그룹의 정보화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사례의 확산을 통해 정보화 수준 향상을 도모함은 물론 그룹 관계사간 정보화 시너지 효과를 높이는차원에서 실시한 행사로, 이틀간에 걸쳐 ▲경영정보 ▲생산개발 ▲고객품질 ▲ 협업체계 ▲선도사례 ▲글로벌 사례 등

6개 부문에 걸쳐 38개의 성공사례 및 선마이크로시스템즈, 삼성전자, SAP, PWC 등 글로벌 선진IT서비스 기업 경영진의 키노트 강연이 발표됐다.

사례 발표에 앞서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삼성전자의 자재 관리 혁신을 위한 ▲‘CAD (Computer Aided Design) 연동 BOM (Bills of Materials) 자동화 사례’를 대상으로, ▲ 삼성전자 북미 총괄의 ‘Executive Dashboard를 통한 거래선 관리 고도화’ ▲ 삼성SDI의 ‘GPC-D를 통한 개발협업체계 구현’ ▲ 삼성화재의 ‘대면채널 경쟁력 강화 및 차별화를 위한 유비쿼터스 영업지원시스템 구축’ ▲ 삼성물산 건설 부문의 ‘U프런티어 (RFID+4D CAD)를 활용한 초고층 PJT 공사관리 혁신’ ▲ 삼성전자 기술총괄의 ‘글로벌 R&D 환경을 위한 통합 제품개발 정보시스템 구축’을 우수상으로 선정했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삼성화재 이수창 사장은 심사평에서 "갈수록 치열해지는 글로벌 경쟁환경과 고유가, 자연 재해 등 불확실한 세계 경제 속에서, 삼성 그룹은 절박한 위기 의식을 갖고 극한에 도전하는 경영 혁신 활동을 계속 전개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IT를 통한 정보화 혁명이 그룹의 전반적인 경영혁신을 계속해서 주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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