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썬, x64시스템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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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썬, x64시스템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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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5.10.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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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썬마이크로시스템즈(대표 유원식 kr.sun.com)는 오늘 코엑스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고객을 대상으로 썬의 신제품 x64시스템을 소개하는 세미나를 개최하고, 64비트 컴퓨팅 시장 선점을 위한 썬의 전략을 제시했다.

한국썬은 세미나에서 AMD x64칩이 탑재된 새로운 옵테론 서버 제품군인 썬파이어 X2100/X4100/X4200을 선보였다. 신속한 처리능력, 유연성과 확장성, 신뢰성을 제공해 네트워크 상에서 발생하는 방대한 양의 데이터와 트랜잭션을 어떠한 환경에서도 원활히 처리할 수 있는 획기적인 제품으로 고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썬은 AMD와의 마케팅 및 영업 공조를 통해 64비트 시장을 강력히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 참석해 전세계 및 국내 64비트 시장 전망에 대해 기조연설을 가진 썬마이크로시스템즈의 빌 바스 CIO는 “64비트용 애플리케이션과 게임 등이 쏟아지면서 본격적인 64비트 시대가 도래했으며 이제 새로운 컴퓨팅 환경을 맞이 하게 될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또한 “썬은 32비트와 64비트를 모두 지원하는 확장성과 유연성을 기반으로 64비트 시장을 선점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특히, SMB 시장에서 강세를 보인 기존의 옵테론 서버와는 차별되게 이번 듀얼코어 프로세서가 탑재된 서버는 엔터프라이즈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한국썬은 특히 통신, 금융, 제조, 교육, 정부, 생명과학, 유통, 통신 부문 등 다양한 산업을 타겟으로 적극적인 시장 공략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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