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특허를 취득한 제품은 올해 행정자치부 초고속망을 비롯 산업자원부, 전북도청, 광명시청 등에 공급돼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펌킨넷코리아 정규식 사장은 "웹팝 스위치는 사용자 PC에 별도의 에이전트 프로그램 설치 없이 인터넷 사용자들에게 긴급 메시지를 보낼 수 있다는 게 장점으로 장애 및 보안에 대한 긴급 공지를 할 수 있으며 전자 설문 조사 및 사용자 IP 조사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며 "유해 사이트 차단, 업무 집중 시간의 인터넷 사용자 및 접근 금지 사이트 방문자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 발송이나 소프트웨어 자동배포에도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펌킨넷코리아는 지난 1999년 美 실리콘밸리에서 설립된 펌킨네트웍스의 연구개발센터로 시작, 현재는 연구개발뿐만 아니라 아시아 지역 영업까지 담당하고 있다. <강석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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