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큐리인터액티브코리아, 대우조선해양에 성능 검증 테스팅 툴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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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큐리인터액티브코리아, 대우조선해양에 성능 검증 테스팅 툴 공급
  • [dataNet]
  • 승인 2005.10.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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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기술 최적화 (BTO: Business Technology Optimization) 업체 머큐리인터액티브코리아(대표 화청 웡 http://www.mercury.com/kr)는 대우조선해양의 ERP구축 프로젝트에 자사의 테스팅 툴인 ‘로드러너(RoadRunner)’를 공급했다.

대우조선해양의 프로젝트는 조선업계 최초로 진행된 ERP프로젝트로 머큐리는 부하성능 시험 솔루션을 공급하고 장애 발생 없이 ERP를 구현 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업계 최고의 기술력을 다시한번 입증했다고 밝혔다.

대우조선해양은 이번 프로젝트에서 머큐리의 로드러너 도입해 2개월간 80개 프로그램에 대해 3차에 걸쳐 부하성능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동시 사용자 숫자 증가에도 신속한 응답시간을 구현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대우조선해양은 3천명 이상이 동시 접속 했을 때에도 시스템의 병목 없이 응답시간의 안정화를 이룰 수 있게 됐다.

머큐리의 로드러너는 업계 표준의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 부하 테스트 솔루션으로, 실제 사용자 트래픽을 에뮬레이션해 응답시간, 네트워크 지연, 서버와 애플리케이션 성능을 측정하고, 리얼타임 모니터링을 통해 애플리케이션 성능 적체를 해소 및 정밀 조정한다. 이를 통해 보다 정확하고 상세한 진단을 내림으로써 테스트 사이클을 최소화하고 궁극적으로 IT비용절감을 실현한다.

대우조선해양의 IT기획팀 조학종 부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조선업계 최초로 대규모로 이뤄지는 ERP구축 프로젝트로 성공적인 시스템 개통과 안정된 운영에 대한 부담이 매우 컸다” 면서 “머큐리는 우수한 기술력과 독보적인 성능 테스팅 솔루션을 성공적으로 공급해 아무런 장애 없이 ERP를 개통하고 운영 할 수 있게 했다”고 밝혔다.

머큐리인터액티브 코리아의 기술영업 총괄 우병오 이사는 "향후 조선 업계는 물론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바탕으로 IT의 성능과 품질을 최적화하는 BTO 전략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송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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