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트로닉스, DTV용 MPEG 레코더/플레이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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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트로닉스, DTV용 MPEG 레코더/플레이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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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5.10.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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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트로닉스는 디지털 TV로의 전환에 발맞추기 위해 MPEG 레코더/플레이어의 성능을 대폭 강화한 차세대 제품인 ‘MTX100A’ MPEG 레코더/플레이어를 발표했다. 이와 함께 MPEG스트림 뿐만 아니라 RF신호생성도 가능하도록 MPEG제너레이터 기능을 강화한 ‘RXT100A ISDB-T’ RF신호 생성기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MTX100A는 MPEG 스트림 캡처 및 재생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공간적인 여유가 있는 스토리지 내부와 DVD-ROM, 이더넷 다운로드 기능은 제품 사용자가 프로그램 콘텐츠 크기가 증가함에 따라 파일 크기가 계속 커지고 있는 테스트 패턴들을 저장해 다운로드 및 재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RTX100A는 MPEG 스트림 뿐만 아니라 RF 신호 생성도 가능하도록 MPEG 제너레이터의 기능을 강화한 제품으로 지난 12월 일본에서 시작된 ISDB-T DTV 표준을 지원한다. 또한 ISDB-T 호환 DTV 소비자 제품 설계의 검증 및 문제해결을 위해 필요한 RF 신호를 생성한다.

MTX100A와 RTX100A는 MPEG-2 기술을 사용하는 디지털 비디오 제품의 설계 평가 및 적합성 테스트를 위한 솔루션으로 ATSC, DVB, 및 ISDB 표준을 따르는 MPEG-2 트랜스포트 스트림을 레코딩 및 재생한다.

한편, 한국텍트로닉스는 오는 11월4일 서울에서 아시아 심포지움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시아 심포지움은 서울에서 시작해 신주, 타이페이, 북경, 상해 및 심천을 순회할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움에서는 특히 FBD, DDRS, 무선 LAN, RFID, 디지털 TV 및 VoIP에 대한 보다 심층적인 내용을 다룰 계획이다. 강의와 고객들과의 질의 응답으로 이뤄지는 세션은 텍트로닉스의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진행하며 계측, 검증 및 적합성 테스트를 위한 애플리케이션 별 솔루션에 대한 데모도 시연된다. 또한 텍트로닉스와 제휴 파트너가 내놓은 최신 테스트, 계측 및 모니터링 솔루션을 선보이는 전시회도 있을 예정이다. <오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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