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시스템즈코리아(대표 김형래 www.bea.co.kr)는 시스템 다운타임 없이 유지 보수 및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무정지 (Hot-Swappable)기술을 적용한 BEA 웹로직서버(BEA WebLogic Server)의 새로운 버전을 선보였다.

무정지 웹로직 서버는 다수 유저들의 실시간 주식 트랜잭션을 가정한 상황에서 간단한 클릭 한번으로 실시간 트랜잭션 처리에 영향을 미치지 않고 바로 새로운 버전의 소프트웨어의 업로드 및 실행을 동시에 가능하게 해준다.

BEA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에서 열린 `BEA 월드 2005`에서 가동중인 서버 상에서 애플리케이션 유지 및 업그레이드를 가능하게 해 시스템 제로다운타임 (zero-downtime)을 실현해주는 무정지 (Hot-Swappable)기술을 적용한 새로운 버전의 웹로직서버를 시연했다.

BEA시스템즈의 알프레드 추앙 CEO는 “무정지 웹로직 서버의 시스템 다운타임 없는 실시간 업그레이드는 자동차 레이스 도중 달리는 자동차의 엔진을 교체하는 것과 같은 혁신적인 기술이다”이라며 “BEA는 무정지기술을 처음으로 업계에 도입했으며, 이 기술로 시스템의 제로 다운타임을 현실화 시켰다. 이외에도 BEA가 제공하는 소프트웨어의 속도, 안정성, J2EE 컴플라이언스 및 오픈소스 애플리케이션 등은 더욱 유연하고 단순한 엔터프라이즈 컴퓨팅 환경 구현을 가능하게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BEA는 이번 ‘BEA월드 2005’ 행사에서 SOA의 구현을 위한 새로운 소프트웨어 계층인 ‘서비스 인프라 스트럭처’의 필요성과 오픈소스 자바개발 툴인 ‘이클립스’ 기반의 웹 애플리케이션 개발 툴 업체 ‘M7’을 인수를 통한 적극적인 개발자 툴 시장 공략을 발표했으며, BEA J로킷？JVM (BEA JRockit？ Java Virtual Machine)으로 과거에 자바가 사용되지 못했던 영역까지 본격적인 시장 개척에 나선다고 발표했다. <송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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