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디자인 및 검증 소프트웨어 공급 업체 신플리시티코리아(대표 이석하 www.synplicity.com)는 FPGA 합성 툴인 신플리파이 제품군의 최신버전 ‘신플리파이 프리미어(Synplify Premier)’를 출시했다.

신플리파이 프리미어는 신플리시티 그래프 기반의 피지컬(physical) 합성 기술과 신플리파이 프로 FPGA 합성 소프트웨어 기반의 통합 설계환경을 제공한다. 이 제품의 핵심기술은 향상된 타이밍 기능 및 타이밍 상관관계, 최소 디자인 사이클시간과 이터레이션을 보장하는 신플리시티의 자동화된 싱글패스 디자인 플로우(single-pass design flow)인 그래프 기반의 피지컬 합성 기술이다. 이로써 피지컬 합성에 대한 그래프 기반의 접근은 설계자들에게 신속한 최적 타이밍과 로직 합성 대비 20%의 향상된 기능을 제공한다.

앤디 하인스(Andy Haines) 신플리시티 마케팅 부사장은 “신플리시티는 FPGA용 피지컬 합성을 발표한 최초의 벤더로 이번 피지컬 합성에 대한 우리의 차세대 그래프 기반 접근론으로 신플리시티는 기술혁신의 리더자리를 공고히 했다”라며 “우리의 새로운 그래프 기반의 피지컬 합성 기술을 통해 설계자들은 디자인 이터레이션을 최소화 하는 동시에 기능목표를 빠르고 안정성 있게 달성할 수 있다”고 밝혔다. <송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