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네트워크시스템, WDM-PON 방식 FTTH 시스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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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네트워크시스템, WDM-PON 방식 FTTH 시스템 개발
  • [dataNet] 강석오 기자
  • 승인 2005.10.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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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네트워크시스템(대표 김희건 www.hdnetsys.co.kr)은 CWDM 방식의 파장 분할 다중/역다중 방식을 이용해 16Gbps의 대역폭을 하나의 광선로를 통해 전송할 수 있도록 구현한 기가비트급 CWDM PON 방식의 FTTH 시스템을 개발했다.

전화국에 설치하는 OLT(Optical Line Terminal)와 가입자 댁내 근처의 맨홀 등에 설치하는 수동 광다중화 소자(RN), 가입자 데이터를 스위칭 집선해 주는 ONU(Optical Network Unit)로 구성되며, 하나의 OLT는 16개의 ONU를 지원하며, 하나의 ONU는 최대 24가입자를 수용해 시스템 당 최대 384가입자를 수용하도록 설계됐다.

ONU는 강력한 QoS 및 보안 기능을 지원하며, 옥내형 및 옥외형, 2가지 모델이 개발 완료됐고, VDSL 서비스와의 연동을 위한 VDSL ONU 모델도 개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시스템은 2개의 광코어를 이용하는 기존의 WDM 방식의 FTTH 시스템과는 달리, OLT부터 ONU까지 사용되는 광선로를 1코어로 구현, 사업자에게 광선로 설치의 부담 경감과 유지 보수의 단순화를 통한 탁월한 경제성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현대네트워크시스템 지난 3월에 100Mbps급 CWDM FTTH 시스템으로 KT BMT를 통과했고, 기존 FTTH 시스템과의 차별화 및 실제적인 TPS 제공을 위해 기가비트를 지원하는 CWDM FTTH 시스템을 개발했다. <강석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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