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회사의 미션을 발표한 안랩코코넛은 중장기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전임직원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구체적인 전략과제를 선정해 그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국내 최초로 24시간 보안관제 아웃소싱 서비스를 시작한안랩 코코넛은 1999년 외환위기 이후 보안의식이 투철하지 않아 혹독한 시장상황에서도 탄탄한 경영성과를 일궈내며 줄곧 시장점유율 1위를 달려온 경험을 바탕으로 제 2의 도약을 꾀한다는 게 미래 경영비전의 청사진이다.
이정규 안랩코코넛 사장은 "올해는 코코넛이 안연구소 그룹에 편입해 새로운 회사로 태어난 해로 보안관제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고, 해외 시장에서도 활발하게 영역을 넓히고 있다"며 "이를 발판으로 고품질 보안 관제 기업에서 보안솔루션 영역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해 세계적인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전략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석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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