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개월간 디스크 이미지 안정화 기간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PC 제조업체들은 대형 기업 고객들에게 각각의 고객사에 최적화된 기업용 PC 플랫폼을 안정적인 공급이 가능하다.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AMD는 칩셋 및 마더보드 업체들과 협력해 안정적인 이미지PC 플랫폼을 제공하며, 최종 기업고객들이 반복적인 플랫폼 환경설정(configuration) 등으로 인해 들어가는 운영비용은 절감하고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데스크탑 및 모바일 PC솔루션들을 제공한다.
AMD CSIP 프로그램에는 모바일 무선 네트웍 솔루션 업체인 애서로스, 브로드컴 및 그래픽 칩셋 업체인 ATI, 엔비디아 및 마더보드 제작업체인 아수스, ECS, 기가바이트 및 MSI 등 관련업계의 선두업체들이 참여하고 있다.
AMD는 “9월 1일부터 일부 데스크탑PC 및 모바일PC 부문에 CSIP 프로그램을 적용, 15개월간의 디스크 이미지 안정화 기간 제공과 함께 이미지 드라이버 및 칩셋과 마더보드를 일부 프로세서와 함께 시범 공급하고 있다”며, “마더보드 업체들의 본격적인 참여는 2005년 4분기 내에 이뤄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AMD CSIP프로그램은 유럽 및 북미 지역에서 시작되어 2006년 초부터 기타 지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오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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