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전시회는 보건복지부 주최 ‘제 9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케어코리아가 공동 운영하는 어르신 정보화 교육기관인 ‘라이프업센터(Life UP Center)’ 수강생 및 라이프업센터 홈페이지 회원들을 대상으로 공모한 작품 중 우수작 10편을 선별해 전시한다.
케어코리아 김응익 이사장은 “많은 어르신들이 컴퓨터와 인터넷을 통해 삶의 새로운 활력을 얻고 계신다”며, “어르신 정보화는 고령화 시대를 맞은 우리 사회가 급증하는 노인 인력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이고도 현실적인 대안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국MS 유재성 사장은 “마이크로소프트가 추구하는 가치는 모든 사람들이 정보화를 통해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실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라고 말한 후, “어르신 정보화 사업은 어르신 개개인의 잠재력 발현을 지원하는 동시에, 어르신들이 가진 경험과 지혜를 우리 사회의 주요한 자산으로 활용하는 매우 의미 있는 작업”이라고 강조했다. <오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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