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햇(www.redhat.com)은 음성 화상 문서회의 전문기업인 폴리콤이 레드햇 글로벌 파일 시스템 (GFS)과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RHEL)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폴리콤은 광대역 네트워크상에서 사용되는 화상, 음성, 문서 등 원격회의 토털 솔루션 등을제공하는 대표적 UCC (Unified Collaborative Communications) 공급업체로 음성 및 화상 회의 제품 라인의 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해 레드햇 GFS 및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를 도입했다.

폴리콤의 선임 IT 운용 매니저인 앨런 알포드는 “빌드 타임(build time)의 감소, 멀티플 빌드(multiple build) 프로세스 및 신뢰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은 폴리콤 비디오 제품 개발 그룹에서 가장 중요하게 고려되는 사항들이다. 레드햇 GFS와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를 도입함으로써 이러한 목적을 달성할 수 있었을 뿐 아니라 유닉스로부터의 마이그레이션을 통해 TCO를 감소함으로써 수만 달러 이상을 절감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레드햇 GFS는 오라클 RAC, BEA 웹 및 애플리케이션 서버 클러스터와 같이 고성능 기업 업무용으로 사용되도록 제작된 오픈 소스 클러스터 파일 시스템으로 공유 클러스터 파일 시스템을 제공함으로써 서버 클러스터와 공유돼 있는 스토리지들을 하나의 시스템처럼 관리할 수 있도록 한다. <송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