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 교육 서비스 사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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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IBM, 교육 서비스 사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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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5.09.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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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IBM(대표 이휘성)은 기업의 직원 교육에 대한 컨설팅/서비스를 강화하고 신규 교육 서비스를 발표하는 등 교육 서비스 사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우선 최근 주목받고 있는 LBTO(Learning Business Transformation Outsourcing) 서비스가 본격 시행된다. 이 서비스는 각 기업의 교육과정에 대한 토털 아웃소싱으로, 자사의 비즈니스 전략에 맞는 교육을 진행하면서 교육에 대한 성과를 파악해 관리할 수 있는 컨설팅 서비스이다. 이 서비스는 기업이 전반적인 교육 인프라에 대한 투자 없이 자사 직원 교육 과정을 아웃소싱함으로써, 고정 운영비용을 가변적 운용비용으로 바꿔 전체 교육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각 기업의 신입사원 교육 과정을 대행해주는 신입사원 교육 서비스도 발표되었다. 이 서비스는 기본적인 공통 과정과 IT 교육 및 영업 교육 등의 프로페셔널 과정으로 교육 과정을 세분화하여 각 기업의 요건에 따른 맞춤 교육 서비스이다.

교육 여건 분석(TNA: Training Needs Analysis) 서비스도 신설된다. 직원이 업무별, 개인별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체계적으로 짜여진 교육과정을 제안하는 것으로, 필요한 역량과 현재의 역량 차이를 분석/파악해서 필요 역량을 확보할 수 있도록 교육 과정을 결정하고, 측정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 이다. 이 서비스를 받으면, 각 직원은 개인의 역량에 기반해 담당 업무별 로드맵에 따라 커리어패스(Career Path)를 제안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한국IBM은 프로페셔널 컨설팅 역량 강화 코스 및 ITIL 시험 대비 코스 등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핫 이슈 강좌도 신설하고, 전통적인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제품 교육에 대한 다양한 패키지 및 할인 카드 판매 등의 프로모션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IBM 글로벌서비스 이경조 전무는 "직원 교육의 필요성을 절감하지만 현실적인 자원의 제약때문에 고민하는 기업들이 많다”며 “이번에 발표된 한국IBM 교육 서비스는 기업들이 현실적인 가격으로 우수한 퀄리티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송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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