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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Issue - RTE(Real Time Enterprise)
2005년 09월 29일 00:00:00
비즈니스 경영전략이자 목표 RTE 급부상

제 1부 RTE 이슈와 시장 현황 208 쪽
제 2부 RTE 의미와 기술 동향 215 쪽

과거에는 한 달이 걸렸던 기업 월말 결산. 그러나 이제 기업들은 한 달을 기다려 줄만큼 참을성이 강하지 않다. 타사보다 먼저 결산을 내고, 부진함 점을 찾아내 빠르게 대응 하지 않으면 남들 제품개발 할 시간에 결과 산출을 기다려야 하기 때문이다. 이는 현대 기업에 있어 치명적인 약점이 될 수 있다. 매일 결산하는 기업의 등장을 당연하듯 받아들이는 것은 이때문이다. 이뿐만 아니다. 사내뿐만 아니라 파트너사, 고객과의 친밀한 커뮤니케이션, 외부 환경과 변화에도 민첩하게 대처해야 한다. 이제 민첩함이 없는 대응은 기업의 경쟁력을 떨어지게 만들고 있다. 바야흐로 기업들의 ‘시간’ 경쟁에 불이 붙고 있다. 기업은 내/외부에서 일어나는 이벤트에 조금이라도 먼저 대응하고 대처하기 위해 여러 방안을 찾는다. 이로써 그들이 마지막으로 골인할 지점은 ‘RTE’, 즉 실시간 기업이다. <편집자>

제 1부 | RTE 이슈와 시장 현황..글구.....

SOA·BPM 등 기술적 방안 이슈 … IT와 비즈니스 융합이 최대 관건
영리한 기업 탄생 초석 RTE, 이제부터 시작이다



RTE에 대한 관심은 가트너가 2002년 용어와 개념을 발표한 이후부터 지속적으로 이어져 왔다. 경영환경의 급속한 변화에 대해 유연하고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는 RTE, 즉 실시간 기업으로의 체질 변화는 21세기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필수조건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했기 때문이다. RTE에 대해 ‘추상적인, 마케팅 용어로나 자주 쓰이는’ 개념이라는 부정적인 시선도 만만치 않게 존재한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업들은 살아남기 위해 지갑을 열고 RTE를 실현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한다. 둔하고 두꺼웠던 기업의 피부를 민감하고 섬세하게 탈바꿈하기 위해 노력을 쏟고 있거나 계획 중에 있는 것이다. | 송지혜 기자 · song@datanet.co.kr |

가트너는 RTE를 ‘최신의 정보를 사용해 핵심 프로세스들을 관리하고 실행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지연 사태를 지속적으로 제거함으로써 경쟁하는 기업’이라고 정의했다. 즉 기업의 모든 조직이 핵심 프로세스에 필요한 최신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내부업무 처리는 물론 외부 파트너, 고객과 관련된 업무를 실시간 처리해 경영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기업을 말하는 것이다.
물론 이런 개념이 2002년에 처음 등장한 것은 아니다. 대표적으로 ‘Zero Latency Enterprise’, ‘Real Time Business’, ‘Business Agility’ 등이 이전부터 사용돼 왔고, 개념상 커다란 줄기는 차이가 없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닷컴 붐이 사라지고 기업들이 단기적인 ROI를 기대하는 투자만을 이행하자, 장기적이고 통합적인 안목을 바탕으로 한 기업의 체질 변화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됐다. 이즈음에 대부분의 글로벌 IT 기업들도 비슷한 슬로건 아래 2002년 많은 용어들을 쏟아냈고 이 중 RTE는 가장 보편적인 용어로 쓰이게 됐다.
어찌됐던 RTE는 현재까지 등장한 IT 용어 중 가장 모호하면서도 인기 있는 개념으로 어디에서든 심심치 않게 등장하고 있다.

RTE에 관한 몇 가지 오해
RTE는 그 광범위하고 포괄적인 개념으로 인해 자칫 잘못 받아들여 질 수 있는 요소들이 있다. 가장 대표적인 예는 바로 ‘시간’이다. RTE에 있어 시간은 가장 중요한 핵심이다. 즉 기업 내·외부의 지연요소를 제거한 민첩성(Agility)이 기업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실시간으로 문제를 인식, 분석하고 이에 따른 실행을 해야 한다.
하지만 ‘실시간’이 RTE의 전부는 아니라는 게 업계의 중론이다. 기업이 처한 상황과 환경에 따라 ‘민첩성’은 상대적일 수 있다는 것. 오히려 무분별한 실시간 추구는 중요한 정보를 가려내는데 방해가 될 수도 있다. SAP코리아 박범순 팀장은 ‘실시간 정보 전달의 함정’에 대해 센서기를 잔뜩 탑재한 전투기를 예로 들며 “600개의 센서를 탑재한 스텔스 전투기의 조종사는 오히려 쏟아지는 정보에 목표 지점까지 도달할 수가 없었다”며 “기업 프로세스에 있어 실시간 보다 중요한 건 양질의 정보가 제때 전달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RTE를 Real Time뿐만 아니라 Right Time이란 의미로도 해석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다. 한국HP 홍정기 이사는 “어떤 기업에게는 나노세컨드를 다툴 만큼 실시간이 필요한가 하면 어떤 기업에게는 시간 단위의 정보로도 충분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구분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른 하나는 특정 솔루션 몇 가지로 RTE를 실현하려는 욕심이다. RTE는 비즈니스적인 경영전략이자 목표이지 특정 솔루션으로 대변될 수 있는 성질이 아니라는 것이다.
삼성SDS 유미경 전략기획마케팅그룹책임은 “RTE는 최근 몇 년 동안 선풍적인 관심을 끌었던 ‘웰빙’개념과 같은 맥락에서 볼 수 있다”면서 “웰빙은 과거에도 있어 왔던 건강이란 테마를 새로운 용어로 포장해 이슈가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건강을 지키는데 영양소 하나만 필요한 게 아니듯 RTE도 총체적이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해야 할 것이다”라고 조언했다.


경영일선부터 일상 업무까지, 민첩한 이벤트 대응 ‘필수’
기업 내·외부에서는 크고 작은 이벤트가 끊임없이 일어난다. 이때의 기업 대응력은 21세기에 들어 기업 생존력과 직결되고 있다는데 이의를 제기하는 사람은 없다. 한 업체 관계자는 “기업 합병, 유가 폭등과 같은 큰 이벤트에서부터 고객의 대금 결제, 미납과 같은 작은 이벤트까지에 대한 기업의 민첩성은 경쟁력으로 작용할 수밖에 없다”며 “이것은 RTE를 위한 숙제 중 하나일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가트너는 이에 대해 기업의 대처 능력에 대한 ‘RTE 사이클론 모델(Cyclones Model)’을 제시한 바 있다. 이는 모든 프로세스를 세 가지 영역으로 나누고 이에 대한 사이클 타임을 줄여 이익을 극대화하는데 목적이 있는 것으로, 리더 레벨(Lead Level), 경영 레벨(Manage Level), 운영관리 레벨(Operate Level)로 나뉜다.
리더 레벨은 ▲기업합병 ▲자본시장의 변동 ▲신규 경쟁업체, 경기 변동 등에 대한 대응 프로세스를 말한다. 기업의 존립에 영향을 주는 이벤트에 대응하는 경영전략 레벨이 이에 속한다. 다음 경영관리 레벨은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사람, 문화, 업무조정 ▲사고, 법규 개정 등 중대한 사건에 대한 대응 ▲연구개발, 제품/브랜드 개발 등을 구체화하는 프로세스 ▲경영활동 결과에 대한 정보수집 및 보고 프로세스를 말한다. 즉 경영활동에 영향을 주는 이벤트에 대응하는 프로세스로 규정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운영관리 레벨은 일상적인 업무수행에 영향을 주는 이벤트에 대응하는 프로세스로 ▲예측이나 실수요에 따른 자원확보 및 지불관련 프로세스 ▲고객주문, 처리, 배송에 대한 대금 수령과 관련한 프로세스 ▲예측이나 실수요에 따른 마케팅, 가격책정, 고객확보에 대한 프로세스를 일컫는다.
이런 사이클론 모델은 운영관리 레벨에서부터 리더 레벨까지 모든 프로세스를 엔드 투 엔드로 순환하는데 걸리는 시간을 줄이고 서로 유연하게 영향을 주고받아 민첩한 대응 프로세스로 경쟁력을 갖는 것을 의미한다.
삼성SDS 유미경 전략기획마케팅그룹책임은 “대부분의 기업이 한 두 가지의 사이클에 역량이 집중되는 경우가 많다”면서 “운영관리 레벨에 치중되면 최대치의 효과를 얻을 수 없기 때문에 기업은 최적화된 효과를 얻기 위해 보다 폭넓은 시각을 가지고 접근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SOA, “뒤늦게 급부상한 차세대 기대주”
최근 SOA(Service Oriented Architecture)에 대한 관심이 부쩍 늘어나고 있다. SOA는 서비스 지향 아키텍처로, 말 그대로 사용자에 대한 서비스를 목적으로 한 새로운 구조를 일컫는다. 이 기술이 주목받는 이유는 기업의 민첩성과 신속성을 끌어올리고 비즈니스 자산과 프로세스를 통합하기 위한 근본적인 접근 방법으로 각광 되기 때문.
가트너는 SOA에 대해 ‘잘 정의된 인터페이스를 가진, 재사용이 가능한 일련의 컴포넌트들로 구축되는 기술 구조 방식’이라고 정의했다. 여기에서 특히 주목할 단어는 ‘인터페이스’와 ‘재사용’이다. 이 두 단어에 SOA의 강점이 함축돼 있기 때문이다. 즉 인터페이스의 이행을 쉽고 간편하게 만들어 기존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접근성과 재사용을 높인다는 말이다.
BEA코리아의 김일교 솔루션 차장은 “하나의 애플리케이션 A에 대해, 제 3의 요청자가 사용할 일이 있다면 기존에는 애플리케이션 A-를 다시 만들어야 했다”며 “SOA는 요청자가 애플리케이션 A에 인터페이스 해 여러 번 재사용 할 수 있게 만들어 주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이런 특징으로 인해 SOA는 레고블록과 비교할 수 있다”며 “동일한 규격의 여러 가지 블록들로 비행기를 비롯해 집, 사람, 로봇 등 여러 가지를 만들어 낼 수 있는 구조가 바로 SOA”라고 설명했다.
기존 레거시 시스템의 재사용과 편리함은 기업의 신속성과 민첩성에 큰 영향을 미쳐 향후 RTE를 구현하는데 커다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업계는 기대하고 있다.
이런 SOA가 각광을 받게 된 시기는 웹서비스가 가능해 지면서부터라고 할 수 있다. SOA는 이미 1996년에 가트너에 의해 선보인 바 있지만 이를 기술적으로 표현하기에는 걸림돌이 많아 ‘좋은 이상적 이론’ 정도로 취급 받으며 그동안 외면 받아왔다. 하지만 최근 몇 년 사이 등장한 웹서비스 기술의 발전은 SOA 사상과 잘 부합돼 뒤늦게 빛을 보게 된 경우다.
특히 웹서비스가 각광을 받는 이유는 대표적인 표준 기술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즉 XML과 같은 플랫폼 독립적인 표준을 사용하고 SOAP(Simple Object Access Protocol), UDDI(Universal Description, Discovery, and Integration), WSDL(Web Services Definition Language) 등의 기술들이 SOA 실현에 한 발 다가가게 해줬다는 평가다.
최근 들어서는 마치 SOA와 웹서비스가 동일한 의미를 지닌 기술로 받아들여지곤 한다. 그러나 관계자들은 모두 ‘웹서비스는 SOA를 구현하는 방법 중 하나일 뿐’이라고 입을 모은다. 이는 웹서비스와 SOA를 동일시 하는 일부 분위기를 경계하며 나온 주장으로 진정한 SOA 성공 사례가 빠른 시일 나와야 한다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아직 SOA 개념이 확실히 정립된 것은 아니어서 SOA를 내세우는 업체들도 그 구현 방법이 ‘아전인수’격인 경우가 있다. 한 관계자는 “아직 고객들 중에는 SOA에 대해 혼란스러워 하는 경우도 많고 벤더들도 정확하게 확립을 못한 상태”라며 “때로는 EAI나 포털 프로젝트, 미들웨어를 하고 SOA를 구축했다고 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게다가 다른 관계자도 “SOA는 아직 대중적이지 못하고 고객사가 받아들이기에 난해해 크게 성행할지는 아직 미지수”라며 회의를 보이기도 했다.
또한 파일럿 형태로 부분만을 시범적으로 행하는 경우가 대부분인 상황이다. 이에 대해 한 관계자는 “기존 시스템 모두를 SOA로 바꾸는 것은 투자하는 비용과 시간적인 면에서 고객사에게는 많은 부담이 되는 것이 사실”이라며 “2006년 이후에는 전사적인 SOA 프로젝트를 기대해 볼 수도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SOA는 현재 파일럿 프로젝트로 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는 상황인데, 이는 무엇보다 기업의 통합성과 민첩성을 효율적으로 높여줘 기업이 RTE를 실현하는데 좋은 밑바탕이 될 것이라는 기대 때문이다.
SOA는 현제 미들웨어와 애플리케이션 벤더를 중심으로 활발하게 제시되고 있다. IBM은 자사의 웹스피어 제품군으로 대한한공 SOA 프로젝트를 수주, 파일럿 프로젝트를 곧 완성할 예정이다. 이번 SOA 구축은 중국내에 위치한 IBM SOA 디자인센터에서 진행한 것으로 향후 IBM은 그 범위를 넓혀갈 방침.
애플리케이션 기업 SAP도 SOA 구축에 적극적이다. SAP는 ESA, 즉 SOA와 비즈니스를 합친 개념으로 접근하고 있다. SAP의 웹서비스플랫폼 넷위버를 기반으로 기술적인 SOA에 비즈니스를 유기적으로 연결, RTE를 실현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어 BEA코리아도 최근 SOA 제품, ‘BEA 웹로직 서버 9.0’과 ‘아쿠아로직 서비스 버스 2.0’을 발표하는 등 SOA 시장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특히 BEA는 SOA를 위한 ESB(Enterprise Service Bus) 제품인 BEA의 아쿠아로직 제품군 SOA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각오다. 오라클도 ‘오라클 BPEL 프로세스 매니저’를 SOA 상에서 제공 RTE 실현을 지원하고 있으며 티맥스소프트 역시 자사의 제품 ‘프로프레임’, ‘비즈마스터’ 등으로 SOA 구현 방안을 활발하게 제시하고 있다.


RTE의 ‘기본’, 시스템과 데이터 통합.
RTE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내·외부 이벤트에 대한 빠른 감지(Awareness), 이벤트를 분석하고 계획을 수립하는 결정(Decision), 결정 사항에 대한 실행(Action)이 실시돼야 한다. 이는 실시간 정보를 수집할 수 있는 능력, 정확한 분석, 잘 이어진 협업 인프라가 있어야 가능한 시나리오가 될 것이다.
따라서 RTE 비전을 효율적으로 이루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기업내 인프라 환경을 고려해야 한다. 이를 위해 선행돼야 할 작업은 RTI(Real Time Infrastructure). 즉 네트워크 시스템, 보안, 통합 플랫폼 등이 먼저 자사에 맞게 갖춰져야 할 필요가 있다는 게 관계자들의 조언이다. 데이터 통합, 애플리케이션 간의 통합을 비롯해 최근 각광받고 있는 SOA 등이 이에 대한 조건으로 떠오르고 있다.
무엇보다도 효율적이고 민첩한 데이터 관리는 최신의 정보를 전달하는데 있어 데이터의 신속한 전달 없이는 불가능하기 때문에 먼저 고려해봐야 할 작업이다. 데이터의 통합은 현재까지도 많은 기업들의 숙제로 남아 있기도 하다. 따라서 기업은 DBMS 구축에 많은 신경을 쓰고 있는데 현재까지 가장 많이 이용되는 DBMS는 RDBMS(관계형 데이터베이스 시스템)이다.
한국오라클의 장성우 팀장은 “현재는 기업들의 데이터는 곳곳에 분산돼 있어 정보 처리의 일원화가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향후에는 기업내 모든 데이터를 처리하는 하나의 DBMS가 구축되는 방향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즉 초단위로 여러 데이터를 수집하고 통합 정보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기업내 ‘하나의’ 데이터 공간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외에도 DW(Data Warehouse), DM(Data Mart) 등 분석 정보를 제공하는 시스템에 대한 관심도 꾸준히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EAI(전사적 애플리케이션 통합) 등 기업내 애플리케이션 통합도 필수다. EAI는 DW, ERP, CRM, SCM, B2B 등 기업에서 운영하는 서로 다른 애플리케이션이나 시스템을 묶어줘 업무의 확장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작업. 90년대 중반 이후로 각종 엔터프라이즈 솔루션이 경쟁적으로 구축하기 시작해 사내에 서로 다른 시스템이 산재하자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등장한 방법이 EAI로 현재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충실한 인프라와 여러 시스템을 묶어주는 통합 플랫폼, 기업내 시스템 통합, 데이터 통합은 기업에게 있어 RTE로 가기 위한 통과의례다. 이 과정 없는 RTE 실현은 모래성과 같다는 게 업계 관계자들의 하나같은 의견이다.

RTE의 ‘필수’, 프로세스 통합
IT와 현업 간의 친밀하고 밀접한 관계는 RTE의 성공을 좌우한다. 이에 따라 흩어진 프로세스를 통합하고 자동화하며 비즈니스에 적용하는 것은 RTE를 이루기 위한 막바지 필수 작업이라고 할 수 있다.
최근 급부상해 빠르게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BPM(Busi-ness Process Management)도 현업을 위한 IT 기술이라는 점에서 더욱 각광을 받고 있다. BPM은 기업의 핵심 프로세스를 가시화해, 사람과 사람, 사람과 시스템, 기업내부와 외부를 이해, 민첩하게 대처하게 해주기 때문에 최근 RTE를 이야기할 때 가장 자주 등장하는 솔루션이다. 현재 국내에서 BPM 확산은 파일럿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퍼져가고 있어 향후 지속적인 각광을 받을 것으로 업계는 기대하고 있다.
BPM과 함께 BAM(Business Activity Monitering)에 대한 관심도 크게 늘어나고 있다. 비즈니스 활동 중에 일어나는 모든 이벤트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알려주는 역할을 하는 BAM은 문제를 신속하게 인지하고 처리할 수 있어, 실시간 기업을 지향하는 기업에게 BPM, 함께 요구되고 있는 것이다. 특히 BAM은 BPM과 BI와 깊은 연관을 가지고 이 세가지 솔루션이 통합돼가는 경향을 보이는 것도 최근의 특징이라 할 수 있다.
최근 한국CA는 이러한 통합화 현상이 더욱 가속화 될 것이라 보고 BRE(Business Rule Engine)와 BPM, BAM을 통합한 제품을 선보인 바도 있다.
한국CA 이영희 전략사업부 이사는 “RTE는 IT와 사람, 문화가 만나서 이룰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한 두가지 솔루션보다는 전체적인 프로세스를 고려해야 한다”며 “특히 프로세스의 표준화 작업과 통합 과정은 필수”라고 강조했다.
RTE는 IT와 비즈니스, 사람이 융합될 때에 도달되는 목표다. 외부 환경의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기 위해서는 테크놀로지와 함께 기업문화가 정립돼야 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IT와 비즈니스를 통합적으로 유연하게 잇기 위해 90년대 중반 대규모의 ERP 구축 작업 이후로 BPM, BI, CPM, 포털, CRM, SCM을 비롯해 6시그마, SOA, RFID, EA 컨설팅 등이 활발하게 논의가 되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가 “기술적으로는 어느 정도 RTE를 이룰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라고 언급할 정도로 IT 기술 기반은 마련됐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IT와 비즈니스, 사람과의 융합에 대한 갈증은 끝을 모르고 이어지고 있기 때문에 “RTE는 영원히 이룰 수 없을 것”이라고 어려움을 표현하기도 한다.
하지만 세계에서 유수의 기업들이 일궈낸 RTE 성공 사례는 분명히 존재한다. 물론 그 어느 기업도 ‘RTE 프로젝트’라 명명하지는 않았지만 결과적으로 그들은 자사의 특성과 환경에 맞는 RTE를 창조, 기업의 생존력을 높였다.


성공적인 실시간 기업 ‘속속’ 등장
RTE에 대한 사례는 사실 그 경계가 모호하다고 할 수 있다. ‘외부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며 지연 요소를 제거해 경쟁하는 기업’이라는 모토로 변화에 성공한 기업을 명확하게 선을 긋고 분리할 수는 없는 것이다. ‘RTE 프로젝트’라고 명명한 사례도 물론 없다. 그러나 기업이 변화하려고 노력을 기울이는 방향은 대부분 RTE를 향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머리를 모으고 개혁을 시도한다는 데에는 이의가 있을 수 없다.
해외 사례를 살펴보면 델과 월마트가 대표적인 유통 분야 RTE 사례라고 볼 수 있다. 델은 고객 주문을 실시간으로 받아 생산해내 최대한 빠르게 고객에게 전달, 성공을 거두었다. 이 기업은 고객의 요구 사항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이를 제품 개발과 생산에 반영했으며 고객 주문을 실시간으로 생산하기 위해 협력사와 실시간 협업 체제를 구축했다.
이로써 배송의 적시성, 주문 처리의 정확성, 주문 처리 시간, 재고 관리의 정확성, 직원들의 생산성, 공간 활용 능력 등을 확보해, 경쟁 비교 우위를 차지할 수 있게 된 사례로 꼽힌다.
월마트는 밸류체인(Value Chain)을 전체적인 관점에서 살피고, 실시간으로 물류 흐름을 최적화해 재고를 최소화했다. 또한 제품을 필요한 곳에 적시에 제공해 물류비용을 최소화 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는 공급에서부터 매장까지의 모든 정보의 흐름을 일원화시켰기에 가능했던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시스코 또한 어마어마한 재고량을 주문→생산 방식, 완제품 조립라인 등으로 개선해 경쟁력을 키운 사례로 꼽히고 있다.
GE는 ‘디지털 칵핏(Digital Cockpit)’으로 실시간 정보 공유를 실현했다. 이는 주요 업무 현황을 대쉬보드 형태로 제공하고 위험 요소에 대한 경고와 관리를 자동으로 하는 등 회사 내·외에서 일어나는 정보를 통합관리한 시스템이다. 이렇게 모아진 정보는 실시간으로 임원들에게 제공, 실적 및 위험요소를 실시간으로 판단, 해결할 수 있게 했다.
밸류 체인 중 데이터 수집과 정보 전달 일원화로 획기적으로 시간을 축소해 경쟁력을 얻은 기업들에 대한 예도 많다. 우선 GE는 신제품 디자인에 걸리는 기간을 시스템간 통합으로 18개월로 줄이는 성과를 보였으며 포드는 신제품을 디자인해 출시하는 사이클을 7년에서 4년으로 축소해 1년간 12억달러의 비용을 절감했고 50% 이상의 품질을 향상시켰다.
국내에서도 RTE를 위한 프로젝트들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삼성, LG 등 대기업과 국민은행, 신한은행 등 금융권을 중심으로 각각 SOA, BPM, BI, DW 등 여러 가지 방안을 강구, RTE를 시도하는 경우가 잦아지고 있다. 또한 우리 나라는 전자정부 실시로 실시간 맞춤 서비스를 제공,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RTE에 접근한 기업들의 특징은 자신들에게 꼭 맞는 맞춤형 RTE를 만들어 냈다는 것이다. 또한 잘 알려진 해외 사례에서도 공통점을 찾을 수 있다. 우선 업무 프로세스를 정형화 시켰고 민첩하게 업무를 처리했으며 프로세스를 시각화해 업무 처리에 대한 연계와 협업, 지식 공유가 유연하게 이뤄졌다는 것이다.

아직까지 걸음마 단계, “이제부터 시작”
실시간 기업에 대한 욕구는 비단 21세기에 들어서 생긴 문제는 아니다. 상업 활동이 시작됐을 때부터 사람들은 좀 더 경쟁력을 기르기 위해 변화해야만 했고 이에 대한 적응 여부에 따라 성패가 갈렸기 때문이다.
2002년 가트너가 새삼스레 RTE를 언급하기 이전에도 RTE는 다른 용어로 존재해 왔다. 하지만 최근 다시 주목을 받는 이유는 진정한 RTE를 실현할 수 있는 기술적 밑바탕이 어느 정도 마련이 됐기 때문이다. 한 업체 관계자는 “RTE를 뒷받침 해줄 기술들이 대부분 등장했다고 본다”며 “현재 주목 받고 있는 여러 기술들이 앞으로도 RTE의 주체가 될 것이라 예상된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하지만 기술이 등장했다고 해서 RTE가 목전에 온 것은 아니라는 것도 관계자들의 말이다. 오히려 이제 걸음마를 시작한 단계에 와 있다는 것. 가장 큰 이유는 RTE가 기술로만 이뤄진 개념이 절대로 아니기 때문이다. RTE는 RTI, 즉 실시간 인프라 구조와 프로세스의 통합, 협업, 여기에 EA 컨설팅 개념, 기업문화가 균형 있게 융합돼야 나올 수 있는 결과물이다. 기술만 도입한다고 저절로 실현되기는 힘들다는 것이다.
무엇보다도 RTE란 딱히 제시된 구체적 모습을 갖추지 않고 있어 종종 ‘마케팅 용어일 뿐’이라는 비난을 듣기도 하듯 자칫 수많은 돈을 쏟아 부은 프로젝트가 수포로 돌아갈 위험이 있다고 관계자들은 경고한다. 따라서 기업은 자신들의 사내·외 상황을 철저히 파악, 장기적인 계획을 세울 필요가 있다.
한 관계자는 “이제 기업은 비용 중심의 경쟁에서 속도 중심의 경쟁으로 성격이 바뀌었다”면서 “사회는 2등을 잘 기억해 주지 않기 때문에 기업들은 빠른 결정과 성과물을 내놓지 않으면 뒤처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향후 10년이 지나야 RTE 실현을 목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현재 벤더들은 SOA와 BPM을 RTE 실현의 구체적인 대안으로 내놓고 활발하게 마케팅 중이다. 아직 둘 다 파일럿 단계에 머물고 있으며, 특히 SOA는 개념조차 고객사들에게 명확히 전달되지 않고 있다. 따라서 IBM, 티맥스소프트, SAP, BEA 등의 벤더들은 올해를 기점으로 적극적인 영업을 펼칠 것으로 보이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주요업체들의 RTE 전략

삼성SDS
산업별로 RTE에 접근, 맞춤형으로 ‘실현’
삼성SDS는 자체적으로 ‘RTE 연구회’를 만들어 심층적으로 연구, 분석한 바 있는 기업으로 유통, 제조, 금융시장 등 시장에 따라 맞춤형 RTE 추진 전략을 가지고 접근한다. 유통은 실시간 고객대응 서비스, 제조업은 실시간 공급망관리, 금융권은 실시간 위험관리를 제시하고, 컨설팅부터 시스템 구축까지 토털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인 것.
또한 ‘최근 기업들에게 정보시스템의 역할은 경영진이 정확하고 신속한 의사결정을 할 수 있게 한다’라는 개념이 확산되고 있다고 판단, ‘실시간 (Real Time)’을 정보화의 핵심 키워드로 정하고 수행하는 모든 프로젝트에 적용할 방침이다.

한국CA
‘BPM·BRE·BAM’ 통합 솔루션으로 승부
한국CA는 BPM·BRE·BAM 솔루션이 통합된 ‘클레버패스에이온 r10.0’과 메타데이터 관리 솔루션 ‘올퓨전 레파지토리’를 기반으로 한 데이터 통합, 통합된 데이터로 예측 분석 및 분석리포트를 산출하는 ‘클레버패스 PAS(Predictive Analysis Server)’, ‘클래버패스 포털’, ‘클래버패스 OLAP’ 등의 제품군을 선보인다. 특히 CA는 시스템, 보안, 저장관리 솔루션 등을 보유하고 있어 물리적 장애로 인한 RTE 저해 요인을 제거할 수 있다는 강점을 지니고 있다.
한국CA는 올해 초 출시한 BPM·BRE·BAM, 통합 솔루션으로 각 솔루션 간의 완벽한 연계, 연동으로 고객의 만족을 얻어낸다는 방침이다.

한국IBM
BPM 솔루션 기반 RTE 인프라 구현
IBM은 온디맨드(On Demand) 기반 웹스피어 제품들을 통한 BPM(Business Perfor-mance management)시스템으로 통합적인 RTE 구현을 선보이고 있다.
전사 비즈니스 프로세스 성능 관리 플랫폼(Business Performance Management)을 기반으로 ▲ERP, EDW, SCM, 레거시 등 관련 주요 시스템을 SOA 기반으로 통합 ▲프로세스운영 및 의사결정정보를 결합한 실시간 필터링(룰 기반, 모델기반, 콘텍스트기반 등) ▲크리티컬 비즈니스 이벤트 발생부터 정보전달까지에 No-Delay를 보장하는 아키텍처정보관리 ▲프로세스관리, 비즈니스서비스관리를 종합적으로 파악 가능한 워크플레이스환경 등을 제공한다.
즉 IBM은 그간 기업에서 구축해온 그룹웨어, 지식경영시스템, EAI, 협업시스템 등을 바탕으로 구축된 IT 인프라스트럭처 위에 기존의 BPM(Business Process Management) 및 기업 포털을 포함한 IBM 비즈니스 퍼포먼스 매니지먼트(BPM) 솔루션과 워크 플레이스를 통해서 기업의 RTE 체제 구축을 제공한다.

한국오라클
데이터 허브로 RTE 실현
한국오라클은 ‘데이타허브(Data Hub)’로 RTE를 실현하고자 한다. 데이타허브는 데이터의 품질관리를 통해 정보를 표준화하고, 최신 데이터를 공유해 이를 기업 경쟁력의 핵심으로 만들어주는 것.
오라클의 데이타허브에서는 모든 데이터가 단일한 데이터베이스에 저장되며 모든 비즈니스 기능이 동일한 데이터 모델에 기반하고, 트랜잭션 자동화가 이뤄진다. ERP, CRM 등 애플리케이션 시스템이 데이터허브를 기반으로 운영될 때 진정한 통합의 의미를 갖게 된다는 것.
또한 오라클은 기업 내부 데이터와 타사의 데이터를 표준에 기반한 웹서비스와 SOA를 통해 업무가 실시간으로 진행될 수 있게 지원한다. 이를 통해 오라클은 웹서비스 기반의 비즈니스 데이터 통합을 실현, 실시간 데이타 허브를 구성함으로써 고품질 데이터 통합, 양방향 동기화 등을 제공해 기업의 IT 자산 활용을 극대화할 전략이다.
한국HP
어댑티브 엔터프라이즈로 비즈니스 민첩성 대응
HP의 어댑티브 엔터프라이즈(Adaptive Enterprise)는 비즈니스 극대화를 위해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고, 나아가 변화를 기업의 장점화, 자산화하는 기업을 의미한다.
HP는 이러한 어댑티브 엔터프라이즈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을 RTE 체질로 변화시켜준다. 이를 위해 HP는 모든 시스템에 ▲단순화 : IT 자원의 복잡성을 제거함으로써 복잡성으로 인해 발생될 수 있는 위험요인 및 변화장애 요소를 제거해 변화의 속도(Speed) 향상 및 용이성(Ease)을 추구 ▲표준화 : 다양한 인프라 및 애플리케이션 환경에서 단순(Simplification)의 효과를 주는 표준화는 기업 자원의 가치 향상시킴 표준화된 IT 자원 및 프로세스/정책 등을 통해 신속한 비즈니스 확장 가능 ▲모듈화 : 기업 자원의 모듈화는 관리의 용이성 및 응답성을 향상시키며, 가상화와 자원의 유틸리티의 기반이 됨 ▲통합화 : IT 인프라의 완전 통합 또는 상호운용성(Intero-perability)은 용이한 관리/ 변경/ 수정 등 비즈니스 기민성(Agility) 달성의 기초 달성, 등을 적용해 기업의 경쟁력을 높인다.


티맥스소프트
프레임워크와 BPM 중심의 RTE 구현
티맥스소프트는 인프라, 프로세스 통합, 비즈니스 통합을 위한 제품을 보유, 미들웨어 업체에서 토털 솔루션 업체로 변모하며 RTE에 대한 통합적인 전략을 세워 마케팅 중이다. 특히 티맥스소프트는 RTE를 위한 프레임워크 ‘프로프레임(ProFrame)’ 과 BPM 솔루션 ‘비즈마스터(BizMaster)’을 선보이며 RTE 전략을 구체화했다. 프로프레임은 SOA를 기반으로 새로운 아키텍처를 구성할 수 있으며 비즈마스터는 ESB 기반의 SOA로 더욱 효율적인 BPM을 구현할 수 있다.
티맥스소프트는 이외에도 제우스(Jeus), 오픈프레임(OpenFrame), 애니링크(AnyLink), 시스마스터(SysMaster)로 인프라 통합에 역량을 기울이고, 프로세스의 통합과 자동화에는 비즈마스터(BizMaster), 프로웹(ProWeb), 웹인원 포탈(WebinOne Portal) 등으로 구현해, 종합적이고 장기적인 RTE 전략을 실행할 방침이다.

BEA시스템즈코리아
SOA 구현으로 RTE 실현 지름길 선보여
BEA코리아는 자사의 SOA 전문 제품으로 RTE구현을 실현하고자 한다. 최근 BEA는 SOA 제품 ‘BEA 웹로직 서버 9.0’과 ‘아쿠아로직 서비스 버스 2.0’을 발표하는 등 SOA 구현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특히 아쿠아로직 제품은 비즈니스를 위한 서비스, 애플리케이션, 자원 등을 통합하는 미들웨어인 엔터프라이즈 서비스 버스(ESB) 통합 기능과 단일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의 서비스 관리 기능의 원활한 결합을 통해 신속한 SOA 환경 구성과 실행을 가능하게 해준다.
BEA는 기업의 민첩성(Business Agility)을 위해서 서비스인프라스트럭처 개념을 선보이며 기능적으로 서로 분산·격리돼 있거나 수직적 통합에 머무르고 있는 기업 소프트웨어 환경 탈피, SOA상에서 빠른 접속으로 재사용과 협업 등이 가능한 구조로 RTE를 실현할 방침이다.

SAP코리아
적응형 기업망 전략으로 민첩성과 적응력 향상
SAP코리아의 RTE 구현 기본 개념은 적응형 기업망(ABN : Adaptive Business Network)으로 이는 가치사슬의 해체와 재결합에 따른 비즈니스 모델의 변화를 반영한 것이다. 즉 SAP의 적응형 기업망은 정보 기술의 유연성을 높여 업무 프로세스 변경을 용이하게 하고 시장 환경 변화를 신속하게 감지, 효과적으로 대응하게 하는 개념이다.
SAP는 기업의 비즈니스 프로세스 측면에서 변화를 신속하게 감지하고 관계자 모두가 이를 인식하도록 할 뿐 아니라 관련 정보를 제공해 최상의 의사결정을 내리고, 이를 즉시 이행하는 통합성을 제시, 단순한 정보의 실시간 통합 및 공유를 가능케 한다. 뿐만 아니라 담당자의 업무 프로세스 관점에서 최적의 의사결정 및 이행이 가능하도록 하는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SAP는 통합 및 애플리케이션 플랫폼 SAP 넷위버와 mySAP 비즈니스 스위트 등 토털 애플리케이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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