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일본, 중국, 인도 등 세계 유수업체들과의 경쟁에서 수주에 성공한 삼성전자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태국내 시장 점유율이 70%로 높아져 최고의 광케이블 공급업체로 도약하게 됐다.
삼성전자는 이번 수주를 통해 향후 확장 예정인 TOT 추가 확장 사업(2차분 70만 회선, 3차분 90만 회선)에서도 우위를 점하게 된 가운데 필리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인근 국가 진출에도 큰 힘을 얻게 됐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전자는 지속적인 신기술 개발과 해외 진출 확대를 통해 21세기 꿈의 통신이라 불리는 광통신 산업에서도 선두업체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 3월, 영국에서 3천만달러 규모의 특수 광케이블 프로젝트를 수주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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