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트렌드마이크로(대표 최성환 www.trendmicro.co.kr)는 IT 서비스 전문기업 베니트(대표 조영천 www.benit.co.kr)를 트렌드마이크로 바이러스 통합 보안솔루션 제품 판매 협력을 위한 새로운 총판 업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베니트는 코오롱그룹의 IT 아웃소싱을 비롯하여 금융감독원, 우리금융그룹, 문화재청 등 공공, 금융, 제조 유통 부문의 다양한 고객군을 확보하고 있는 IT 서비스 전문기업으로, 한국트렌드마이크로는 베니트의 다양한 레퍼런스와 영업력을 통해 트렌드마이크로 통합보안전략에 기반한 엔터프라이즈 보안솔루션 영업을 대폭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베니트 또한 이번 총판 계약을 통해 엔터프라이즈 통합 보안 솔루션 제품의 라인업을 강화할 수 있게 되었다. 이로써 총판 체계를 강화한 한국트렌드마이크로는 효율적인 총판 체계를 위해 베니트와는 엔터프라이즈 시장 중심의 솔루션 기반 영업을 진행하는 한편, 기존 총판인 다우데이타시스템은 중소기업(SMB)시장과 컨슈머 시장을 중심으로 영업을 진행해 상호간의 시너지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한국트렌드마이크로 최성환 사장은 “고객사에 통합보안전략을 제시하고 효과적인 보안컨설팅을 수행하기 위해선 베니트와 같은 솔루션 기반의 IT 서비스를 하는 총판이 필요하다”며 “베니트와 함께 영업 기반을 확고히 다짐으로써 향후 2006년에는 100억원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