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인쇄 분야기업 한국후지제록스(대표 정광은 www.fujixerox.co.kr)은‘새로운 디지털 맞춤 교육 서비스 개발’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
3사가 새롭게 선보인 디지털 맞춤 교육 서비스는 학생 개개인의 실력을 평가하고 분석한 결과에 따라 취약 부분을 집중 보강해 주는 `1:1 맞춤 교재` 서비스다. 즉, 유웨이중앙교육의 방대한 문제은행(12만여 문항 보유)에서 선별된 문제 데이터들을 한컴 `한/글 2005`의 XML 연동편집기능과 일반문서 편집기능을 이용해 교재로 편집한 후, 한국후지제록스의 디지털 인쇄 솔루션인 POD(Print on Demand, 주문형 맞춤인쇄) 시스템을 통해 최종 오프라인 교재로 인쇄하여 사용자에게 제공하게 되는 것이다.
유웨이중앙교육 김경선 본부장은 "문제은행을 통한 1:1 맞춤 출판의 핵심기술인 교재편집솔루션이 업그레이드된 만큼, 1:1 맞춤 학습 시장의 가능성을 열어준 시범단계였던 그동안의 유웨이중앙교육의 맞춤형 교육 서비스에서
온라인 교육 서비스 등과 다양하게 접목된 1:1 맞춤 학습 시장의 대중화 시대를 여는 계기가 될 것"이라 밝혔다.
이번 제휴의 한/글 XML 기술부문을 담당한 한컴 마케팅팀의 김영주 차장은 “요즘처럼 온오프라인과 IT분야의 결합이 활성화되면 XML언어는 물론 “한/글”과 같은 XML연동 및 활용성을 높인 소프트웨어들이 각광받게 될 것”이라 전망했다.
이번‘디지털 맞춤 교육 서비스’는 MOU가 체결되는 28일부터 교육전문 기업인 유웨이중앙교육에서 진행한다. <송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