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마지막 싱글코어 인텔 제온 프로세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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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마지막 싱글코어 인텔 제온 프로세서 출시
  • [dataNet]
  • 승인 2005.09.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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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이 싱글 코어 제온 프로세서의 마지막 신제품을 출시, 멀티코어 프로세서 기반 플랫폼 시대의 본격적인 도래를 예고했다. 인텔은 이와 함께 새로운 버전의 저전력 제온 프로세서 라인을 발표했다.

전력 효율성을 증가시키기 위한 전략차원에서 인텔은 55와트 프로세서 소비 전력의 64비트 인텔 제온 프로세서 LV 3GHz와 90와트 프로세서 소비 전력의 64비트 인텔 제온 프로세서 MV 3.20GHz를 소개했다. 이들 프로세서는 공간 제약이 있고 전력 효율성이 중요한 서버 랙과 블레이드 디자인에 적합하다.

3.80GHz로 작동하는 2MB L2캐시의 64비트 인텔 제온 프로세서도 소개했다. 이 프로세서는 이전 제온 프로세서 플랫폼과 드롭인 호환성이 있고, DBS(Demand Based Switching) 절전 기능과 하이퍼스레딩 기술과 DDR2-400 메모리 및 PCI익스프레스를 지원한다. SMB 서버를 위한 2MB L2 캐시의 64비트 제온 프로세서 2.80GHz도 아울러 소개됐다.

한편, 인텔은 몇 주 뒤 코드명 팩스빌로 알려진 인텔의 첫 번째 듀얼 코어 서버 프로세서를 공식 발표할 예정이며, 2006년 초에는 또 다른 서버 플랫폼(코드명 벤슬리)과 제온 기반 워크스테이션 플랫폼(코드명 글라이드웰)을 소개할 예정이다. 저전력 프로세서로는 2006년 전력이 제한된 환경을 타깃으로 하는 새로운 듀얼 코어 프로세서(코드명 소사만)를, 2006년 하반기에는 65나노미터 기술 공정으로 설계된 인텔 제온 프로세서를 기반 플랫폼(코드명 우드크레스트)을 발표할 예정이다. <오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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