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서비스 이용 형태와 상관없이 선불요금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문자메시지를 보내는 고객은 물론 고객전용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고객들도 선불요금 서비스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50만원 이상의 선불요금 서비스는 최고 12.5%까지 문자메시지를 추가로 발송할 수 있어 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문자메시지 이용이 가능하다.
지금까지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문자메시지를 보내는 고객에게 선불요금 서비스가 제공된 적은 있었지만, 엑셀 프로그램으로 작성된 주소록을 수정 없이 활용해 문자메시지를 보내는 ‘데이콤 SMS 메신저’ 등 고객전용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선불요금 서비스가 제공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데이콤은 서비스 출시에 맞춰 10월 7일까지 사은행사를 진행한다. 모든 신규 가입고객에게 웹하드 5GB 2개월 무료이용권을 제공하고, 선불서비스 가입 고객에게는 데이콤 문자메시지서비스(SMS) 5천원권을 추가로 제공한다. 또한 후불요금제가 적용되는 기존 A/B형 서비스 신규 고객에게는 국제전화상품권 5천원권을 추가 제공한다. ‘데이콤 문자메시지 선불요금 서비스’는 20만원, 50만원, 70만원, 1백만원 등 총 4종류로 제공된다. <오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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