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개편을 통해 한국인으로서는 처음으로 오덕환 대표가 지역 총괄 대표로 발탁, 오덕환 대표는 한국을 포함한 중국 및 대만 등 이른바 North Asia(동북아) 주요 3개국을 이끌게 됐다. 지난 97년 대표 취임이래 한국IDC를 성공적으로 이끌어오고, 국내에서 IDC가 정보통신부문 선두 시장분석 기관으로 자리잡게 된 것을 본사에서 높이 평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한국IDC는 전했다.
오 대표는 "이번 조직개편에서 북 아시아 지역 총괄 대표로 오를 수 있었던 것은 정보통신 시장에서 높아진 한국의 위상이 반영된 것으로 생각된다“며 ”한국을 포함한 중국 및 대만 등 동북아 3개국은 비단 아태지역내에서 뿐만 아니라 전세계 정보통신 시장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한국의 한 차원 높은 정보통신 잠재력을 토대로 리더십을 발휘하고, 더불어 지리적인 시너지를 극대화해 고객에게 보다 심층적인 시장 정보와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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