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어플라이언스코리아(대표 홍정화 www-kr.netapp.com)는 넷앱 스토리지 시스템 내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의 백업 및 복구력을 향상시킨 오라클 지원용 스냅매니저(NetApp SnapManager for Oracle)를 발표했다.

넷앱은 “기존 테이프 백업 솔루션이 데이터 복구를 위해 평균 1시간이 소요됐던 반면, 오라클 지원용 스냅매니저로 데이터 1분 내에 데이터베이스의 복구를 가능케 했다”고 밝혔다. 오라클 지원용 스냅매니저는 플렉스클론(FlexClone)기술을 통해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의 복제를 자동화해 준다. 플렉스클론 기술은 개발 생산성을 극대화시키며 단 몇 분 안에 복제된 환경을 만들어낼 수 있다.

또한, 이 소프트웨어는 데이터베이스 관리자에게 넷앱 스토리지 리소스 내 오라클 데이터베이스를 사용함에 있어 더 많은 옵션과 확장성을 제공하며, 오라클 오토매틱 스토리지 매니지먼트 사용자에게 통합된 디스크 기반 백업 및 복구 솔루션을 제공한다. 실시간 온라인 백업 솔루션을 지원하고, 복잡한 다단계 백업 및 복구 과정을 단일 호스트에서 2개의 간단한 커맨드로 실행할 수 있게 했다.

아울러 백업, 저장, 복원, 복구, 복제를 포함한 모든 오퍼레이션을 위해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의 기본 파일을 자동적으로 관리해준다. 네트워크 관리자가 수동으로 스토리지 시스템, 디스크, 호스트 볼륨 혹은 호스트 파일 시스템을 관리하는 번거로움을 덜어주는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유지보수의 시간을 줄이고 스크립 생성을 필요없게 하며, 조작 실수에 의한 사고를 방지해 준다.

넷앱코리아 홍정화 사장은 “오라클 지원용 스냅 매니저는 복잡한 데이터 관리를 간편화시킨 넷앱의 핵심기술 중 하나”라며 “넷앱은 오라클과의 기술 제휴를 더욱 강화하고 오라클 오토매틱 스토리지 매니지먼트를 향상시켜줌으로써 오라클 엔터프라이즈 데이터베이스 환경에 지원되는 넷앱 포트폴리오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오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