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통신의 역사는 계속된다
상태바
무선통신의 역사는 계속된다
  • 승인 2000.12.01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삐삐에서 IMT-2000까지
세계 역사상 유례없는 빠른 발전속도를 자랑하는 국내 무선통신시장은 82년 이동전화·무선호출부문의 한국이동통신(현 SK텔레콤)이 독점해오던 무선호출시장에 94년 015 지역사업자 10개가 사업을 시작하며 본격적인 무한경쟁시대의 서막이 올랐다. 그후 시티폰, 셀룰러, PCS, IMT-2000으로 이어지며 국내통신시장은 급박한 성장을 지속해오고 있다.

불과 10여 년 남짓한 짧다면 짧은 기간이지만 시장선점을 위한 치열한 사투를 지속해온 통신사업자들의 암투는 어느 역사책보다 흥미진진한 얘기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어제의 적이 오늘의 동지가 되고 영원한 인기를 구가할 것 같았던 통신서비스들이 새로운 유행에 밀려 역사의 뒷편으로 사라지는 등 질곡을 겪어온 국내 통신시장 10년사를 재조명해 본다. 밀레니엄시대의 첫해를 보내는 시점에서 통신사업자들의 각종 전략과 술수가 난무했던 그때그 시절을 다시 돌아보며 잠시 추억에 젖어보는 시간을 가져봄이 어떨지….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