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젠(대표 임병동 www.inzen.com)은 KTF에 대한 통합보안시스템 성능고도화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03년 진행된 KTF 통합보안관제센터 구축 후,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보안침해사고를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최근 인젠이 개발한 TMS(위협관리시스템)을 추가로 도입 하는 것이라고 인젠은 강조했다.

TMS(위협관리시스템)은 최근 점차 고도화 되고 있는 사이버 공격에 대한 실시간 탐지 및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각 위협요소에 대하여 각종 분석기법을 입체적으로 도입 적용하여 개발한 제품으로 인젠은 통합보안관리시스템과 결합하여 향후 국내 중요 기반시설 등에 대한 사업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인젠의 임병동 사장은 “최근 고객들이 보안에 대한 요구사항을 체계적 분석하고 대응하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기에, 하반기 이후 KTF와 같은 통합보안시스템에 대한 성능 고도화 프로젝트가 다수 진행될 것”이라며 “특히 대규모 통신사업자 및 금융기관의 경우에는 기존에 도입한 통합보안시스템만으로는 점차 지능화되고 있는 해킹 등 침해사고대응에 한계가 있기에 인젠의 위협관리시스템과 같이 지능화된 첨단 보안관리시스템의 도입은 필수적”이라고 언급했다. <장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