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시큐어, 15일 대비 비상 체제 돌입
상태바
넷시큐어, 15일 대비 비상 체제 돌입
  • [dataNet] 장윤정 기자
  • 승인 2005.08.12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안업체인 넷시큐어테크놀러지(대표 박동혁 www.netsecuretech.com)는 중국의 대규모 대일본 사이버 공격이 예상되고 있는 오는 15일을 대비해 발생할 수 있는 여러가지 사고에 대한 안전대책을 수립하는 등 비상체제에 돌입했다고 11일 밝혔다.

넷시큐어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중앙관제센터를 중심으로 신속대응 체제를 갖추었으며, 비상사태를 우려해 11일 새벽 전 직원이 실제상황과 같은 비상체제 훈련을 실시했다. 비상 훈련을 통해 사고 발생 시 사전에 준비된 비상연락체제와 사고 대응 프로세스를 통해 신속하고 정확하게 관련 사고를 처리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였다는 것이 넷시큐어 측의 설명이다.

또한 자사의 관제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는 고객 대상으로 대응책을 배포해 사전에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으며, 특히 최근 웹 서비스 공격을 통한 인터넷 사용자의 중요 정보 유출사고가 급증함에 따라 관련 대책 문서를 준비해 홈페이지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게 했다.

박천용 넷시큐어 상무는 "보안은 사고 발생 시 대응책도 중요하지만 사전 예방이 더욱 중요하다"며 "보안 사고는 발생 시 그 피해가 상당할 수 있는 만큼 기업 뿐 아니라 개인들의 보안에 대한 사전 안전대책 수립이 필수적이다"고 말했다. <장윤정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