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서스케이알은 지난 3월 시큐어소프트로부터 영업 및 기술지원 조직이 분리돼 독립법인으로 출범한 통합정보보안 솔루션 제공업체다. 엑서스케이알은 시큐어소프트와 엑서스테크의 영업 및 기술지원조직이 주축으로 보안 분야 영업전문가가 추가로 보강된 상태로 국내외 유선보안제품 및 유· 무선 인증보안제품이 라인업돼 통합보안솔루션분야에 집중할 방침이다.
엑서스케이알의 방윤성 대표는 “기존 시큐어소프트 제품 시장을 배경으로 영업시너지 효과가 기대되고 MA 기술조직의 구성이 탄탄할 뿐 아니라 모바일 환경에 대비한 유· 무선 통합보안솔루션에 대한 제품라인업 부문에 가중치를 뒀다”며 “노키아와 체크포인트 양사가 엑서스케이알에 총판사업권을 맡기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엑서스케이알의 올해 매출목표는 약 90억원이며 올 하반기 중 IPS 분야의 해외보안 제품을 추가로 라인업할 예정이다. <장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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