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은 기존 오라클 데이타 10g 릴리즈 1의 성능 및 가용성, 관리, 보안 기능을 강화해 기업의 데이타 관리 비용을 절감하고 복잡성을 감소시키는 ‘오라클 데이타베이스 10g 릴리즈 2’를 출시했다.

오라클은 아태지역의 독립 소프트웨어 벤더, SI 업체, 하드웨어 벤더들이 오라클 데이타베이스 10g 릴리즈 2 기반의 공동 솔루션을 개발 및 테스트하기 위한 베타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번에 출시된 Oracle Database 10g Release 2는 그리드 컴퓨팅 기능을 향상시켜 성능 향상, 애플리케이션 가용성 증대 및 더욱 간편한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고객들이 업계 표준의 서버 클러스터를 보다 확장되고 오류 없는 플랫폼으로 변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오라클 아태지역 테크놀로지 세일즈 부문 수석 부사장인 닉 에버레드(Nick Evered)는 “오라클은 아태지역 데이타베이스 시장에서의 확고한 리더십을 유지하기 위해 구성한 강력한 팀은 현재 훌륭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면서 “오라클 데이타베이스 10g 릴리즈 2는 이 시장에서 오라클이 선도적 위치를 더욱 굳건하게 만들어줄 것”이라고 밝혔다. <송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