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인체공학형 프리미엄 모니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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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인체공학형 프리미엄 모니터 출시
  • [dataNet] 강석오 기자
  • 승인 2005.07.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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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대표 윤종용 www.sec.co.kr)는 삼중 접이식 스탠드를 장착해 마치 사람의 팔 관절처럼 자유롭게 구부릴 수 있는 인체공학형 프리미엄 LCD 모니터를 국내외에서 동시에 출시한다.

이중 접이식 스탠드를 개발해 모니터 디자인의 혁신을 이뤄낸 삼성전자가 이번엔 삼중 접이식 스탠드를 장착한 인체공학형 프리미엄 LCD 모니터 2종(싱크마스터 매직 CX712P/CX912P)을 출시하는 것.

이번에 선보인 모니터는 스탠드가 세 부분으로 나누어져 17인치의 경우 세계 최대인 170mm까지 높이 조절이 가능, 상하좌우 어느 위치에서나 사용자가 편리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 전원 버튼 이외의 모든 버튼을 없애 심플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갖추고 별도로 연결된 케이블 박스에 모든 케이블 연결 단자를 장착, 케이블 연결시 모니터를 돌리거나 허리를 구부려서 작업해야 하는 불편함을 없앴다.

더불어 업계 최대 명암비(1500:1)를 실현, 더욱 선명한 해상도를 구현하는 것은 물론 수직·수평 시야각 178도를 확보하고 6ms의 응답속도를 동시에 실현함으로써 기술력을 한 눈에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하윤호 상무는 "이번 제품은 제품 개발 및 디자인 초기 단계에서부터 사용자 편의성에 역점을 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사용자 친화적이며 세련된 디자인의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석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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