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기어코리아(대표 김진겸 www.netgear.co.kr)는 기존 802.11g 무선방식의 54Mbps 유무선 인터넷 공유기보다 최대 10배 넓은 무선영역을 지원하는 레인지맥스(RangeMax) MIMO(Multi-in, Multi-out) 유무선공유기 `WPN824`와 USB 2.0 무선어댑터 `WPN111`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넷기어 레인지맥스 유무선공유기 WPN824와 USB 2.0 무선어댑터 WPN111은 집안의 물리적인 장애 및 방해물을 조절해 802.11g 대비 1000% 넓은 영역까지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다.
　
특히 레인지맥스는 7개의 내부 안테나를 활용한 넷기어만의 독점적인 어드밴스드 스마트 MIMO 기술이 적용돼 지속적으로 물리적 장애물이나 방해물 등 집안 환경을 파악해 퍼포먼스 향상을 위해 무선 시그널을 조절해 준다. 또한 802.11b/g 제품과 100% 호환성을 자랑하며 동시에 거리 및 속도를 최대 50% 향상시킬 수 있어 구형 무선 장비와 동시 사용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스마트 위저드는 자동으로 자신의 ISP를 찾아 네트워크 세팅을 지원, 편리하게 인스톨 과정의 단계별 진행을 도와준다. 방화벽 기능으로는 구내 네트워크 상의 모든 컴퓨터 사용자들이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WEP와 WPA-PSK 보안 기능 등 더블 방화벽 기능이 제공돼 안전하게 네트워크를 보호할 수 있다.
　
넷기어코리아는 MIMO 무선랜이 탑재된 노트북이 상용화됨에 따라 자사의 레인지맥스 무선랜에 대한 판촉, 홍보를 강화해 고급 사용자들을 적극 공략해 나갈 계획이다. <강석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