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윌은 시스코와의 IP 컨택센터 프로젝트를 통해 벼룩시장 서울지역본부 산하 8개 지점 업무팀을 통합한 서울콜센터를 오픈, 고객상담실은 물론 실적관리 및 상담원 교육을 위한 운영지원실과 시스템지원실이 구축돼 마케팅센터 역할을 하게 된다.
벼룩시장 서울콜센터는 총 100석 규모로 운영되며, 시스코의 올 IP 기반 솔루션인 시스코 콜매니저(CallManager), 시스코 3745 액세스 라우터, 시스코 IP폰 7940, ICM(Intelligent Contact Manager), IP-IVR 등을 포함한 시스코 IP 컨택센터 솔루션이 적용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시스코 IPC 전문 파트너인 GS 네오텍이 구축했다.
벼룩시장은 지난해 7월 시스코 IPCC 솔루션을 도입한 부산콜센터 및 이번 서울콜센터 구축에 이어 향후 벼룩시장이 운영하고 있는 전국 34개 지사와 18개 지점에도 IPCC 솔루션 도입을 점차적으로 확대,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시스코코리아 김진수 상무는 "서울 벼룩시장의 IPCC 구축은 부산콜센터의 성공적인 운영과 더불어 시스코 IP 컨택센터 솔루션의 장점을 알릴 수 있을 것"이라며 "이는 대고객 상담 서비스가 필요한 중·소 규모의 기업들에게 IP 컨택센터의 효용성을 알려 시장을 확대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석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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